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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사직]‘1호 승리’ 롯데 문규현 감독대행 “서튼 감독님 빨리 나으시길”

작성일: 2022.05.12 00:05 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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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문규현 감독대행이 11일 사직 NC전을 지켜보고 있다. ⓒ연합뉴스
▲ 롯데 문규현 감독대행이 11일 사직 NC전을 지켜보고 있다.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사직, 고봉준 기자] 임시 사령탑으로서 뜻깊은 승리를 맛본 롯데 자이언츠 문규현 감독대행은 래리 서튼 감독의 건강부터 챙겼다.

문 감독대행은 11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홈경기를 6-5 승리로 이끈 뒤 “우선 서튼 감독님이 빨리 쾌차하셨으면 좋겠다. 오늘 감독님이 계시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선수들과 코치들이 하나 되어 하려고 했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총평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서튼 감독은 컨디션 난조를 호소해 급히 자리를 비웠다. 그러면서 문 수석코치가 감독대행을 맡았다.

힘겨운 승리도 함께 챙겼다. 롯데는 9회초까지 5-4로 이기고 있었지만, 마무리 김원중이 1점을 내줘 동점을 허용했다. 그러나 9회 박승욱의 끝내기 안타로 6-5로 이겼다.

문 감독대행은 “최근 타이트한 경기를 하면서도 선수 한명 한명 모두가 노력하고 있다. 이런 과정들이 모여 한 팀으로 승리하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박승욱은 최근 경기 출장이 적은 편인데도 오늘 끝내기 안타로 승리를 이끌었다. 오늘이 자신감 회복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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