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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앞둔 류현진, 못 던지면 문제 있다"…캐나다 매체 우려 잠재울까

작성일: 2022.05.14 04:30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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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토 류현진 ⓒ스포티비뉴스DB
▲ 토론토 류현진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류현진, 4월처럼 못 던지면 문제 있다."

캐나다 매체 '토론토 스타' 칼럼니스트 그레고어 치즘이 14일(한국시간) 팬들과 질의응답 코너에서 류현진에 관련된 질문에 답을 했다.?

류현진은 한 달 여 만에 메이저리그 선발 로테이션에 복귀한다. 지난달 팔뚝 통증으로 전열에서 이탈했고, 15일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릴 탬파베이 레이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로 돌아온다.

올 시즌 류현진은 2경기에 선발 등판해 7⅓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13.50, WHIP(이닝당 출루 허용 수) 1.77로 최악의 출발을 했다. 최근 등판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지난달 17일 경기에서 4이닝 6피안타 5자책점으로 무너졌는데, 이후 팔뚝 통증을 호소했고,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토론토 팬은 '류현진의 몸이 꾸준히 좋지 않다'며, '류현진 컨디션 회복을 위해 토론토는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물었다.

치즘은 "류현진은 힘 대 힘 대결에 의존하는 투수가 아니다. 로저 클레멘스보다 마크 벌리에 가까운 기교파 투수다. 몇 달 전만 해도 많은 토론토 선수가 류현진에게 열광했다. 류현진 오프 시즌 훈련을 칭찬했다. 그가 부활할 것이라고 맹세를 했는데, 그의 문제는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고 짚었다.

이어 "갑자기 튀어나온 팔뚝 통증이 문제가 아니다. 선발 로테이션을 돌며 이닝을 이끄는 그의 능력이 문제다. 1년 동안 류현진은 5일마다 공을 던지는 게 거의 불가능해 보였다. 토론토는 가능할 때마다 그에게 추가 휴식을 줘야 했다. 러닝 머신을 달린다고 제구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어떤 원인이든, 그의 내구성에 물음이 따른다. 15일 탬파베이를 상대로 등판할 예정인데, 4월처럼 나쁜 경기력을 돌아온다면 문제가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또 하나는 '토론토가 류현진에게 휴식을 주기 위해 6인 로테이션을 쓸지 궁금하다'며 류현진 대체 선발 로스 스트리플링이 선발 로테이션에 남아 있는지를 물었다.

치즘은 "가끔 토론토가 실험을 할 것 같지만, 고정은 아닐 것이다. 선발투수 6명이 있다면 28일 동안 27경기를 치렀던 4월에는 유용했을 것인데, 5월에는 5일 휴식이 가능해 6인을 돌린다면, 잃는 게 더 많다. 6명의 선발투수는 6월 이후부터 가능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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