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게임노트] 오타니 멀티히트 포함 3출루…LAA, 9회 2사 후 끝내기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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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LA 에인절스 투타겸업 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멀티히트를 포함해 3출루 경기를 했지만, 더블헤더 1차전 패배를 막지 못했다.
오타니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전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0.250에서 0.257로 약간 올랐다.
1회 오타니는 무사 1,3루에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 선발 폴 블랙번의 3구째를 받아쳐 유격수 땅볼을 쳤고, 상대 야수가 1루주자를 2루에서 잡아내는 사이 3루주자가 홈을 밟아 1-0 앞서 가는 선취점을 뽑아냈다.
두 번째 타석에서는 장타가 터졌다. 3회 2사 1루에서 시속 87.6마일(약 141㎞)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우익수 방면으로 강한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쳤다. 공은 펜스 근처까지 굴러가며 오타니는 1사 2,3루를 만들었다.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5회 오타니는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2사 주자 없는 세 번째 타석에서 싱커를 밀어쳐 좌전안타를 만들며 1루를 밟았다. 8회에는 1루 땅볼로 돌아섰다. 마지막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볼넷을 걸어나가 3출루 경기를 완성했다.
에인절스는 1회 선취점을 뽑았다. 리드오프 브랜든 마시와 루이스 렌히포의 연속안타로 만들어진 무사 1,3루에서 오타니가 내야 땅볼로 타점을 올려 1-0 앞서 갔다.
3회 에인절스는 만루 기회를 잡았지만, 추가점을 뽑는 데 실패했다. 2사 1루에서 오타니가 2루타와 재러드 월시의 자동고의4구로 만들어진 2사 만루에서 잭 메이필드가 우익수 뜬공으로 돌아서며 이닝이 끝났다.
곧바로 4회 실점 위기를 맞았지만, 실점하지 않았다. 선두타자 셀던 뉴스에게 2루타를 맞았다. 이후 채드 핀더와 숀 머피를 각각 스윙 삼진과 우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워 아웃 카운트 2개를 올렸다. 이후 라몬 로리라노에게 볼넷을 내줘 2사 1,2루가 됐으나 크리스티안 베탄코트를 유격수 땅볼로 잡아 리드를 빼앗기지 않았다.
7회 승부의 균형이 맞춰졌다. 1사 3루에서 대타 제드 라우리의 1타점 적시타로 1-1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그러나 곧바로 달아났다. 1사 1,2루에서 앤서니 렌던의 1타점 적시타로 2-1로 리드를 되찾았다. 이후 앤드류 벨라스케스가 한 점을 더 뽑아내 3-1로 달아났다.
9회말 에이절스는 마무리 투수 라이셀 이글레시아스가 2사 후 2루타와 볼넷으로 두 명의 주자를 냈다. 이후 루이즈 바레라에게 끝내기 3점 홈런으로 역전을 허용해 3-4 패배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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