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게임노트] 하퍼 때문에 머리 아픈…다저스, PHI 시리즈 스윕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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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LA 다저스가 상대 주포 브라이스 하퍼를 막아내지 못하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4연전 시리즈 스윕 위기에 봉착했다.
다저스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전에서 3-8로 졌다. 이날 패배로 시즌 전적 20승12패를 기록하며 시즌 4연패를 기록하게 됐다.
홈 팀 다저스는 무키 베츠(우익수)-프레디 프리먼(1루수)-트레이 터너(유격수)-윌 스미스(지명타자)-저스틴 터너(3루수)-크리스 테일러(좌익수)-코디 벨린저(중견수)-한서 알베르토(2루수)-오스틴 반스(포수)로 선발 명단을 구성했다.
필라델피아는 리스 호스킨스(1루수)-알렉 봄(3루수)-하퍼(지명타자)-닉 카스테야노스(우익수)-진 세구라(2루수)-JT 리얼무토(포수)-카일 슈와버(좌익수)-요한 카마르고(유격수)-로만 퀸(중견수)로 다저스 원정길에 나섰다.
다저스 선발 투수 훌리오 우리아스는 필라델피아 타선의 뜨거운 타격감을 막아내지 못했다. 2사 후 하퍼가 좌익 선상에 떨어지는 2루타를 쳤고, 저스틴 터너의 송구 실책으로 만들어진 2사 1,3루에서 세구라에게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3점 홈런을 맞아 0-3으로 선취점을 내줬다.
곧바로 다저스는 추격했다. 리드오프 베츠가 우중간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쳐 1-3으로 따라갔다.
지난 두 경기에서 하퍼에게 홈런포를 내줬던 다저스는 3회 다시 한 번 하퍼에게 당했다. 호스킨스와 봄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만들어진 무사 2,3루에서 유리아스가 던진 커브가 하퍼의 방망이를 피하지 못했다.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3점 홈런으로 이어지며 1-6가 됐다. 이어 4회 슈와버와 호스킨스가 각각 솔로 홈런을 맞아 1-8까지 점수 차이가 벌어졌다.
다저스는 4회 1사 후 스미스와 저스틴 터너, 테일러의 볼넷으로 만루 기회를 잡았다. 벨린저는 우측 라인 선상에 떨어지는 2타점 2루타로 3-8까지 추격하는 점수를 만들었다.
경기 중후반 다저스는 끈질기게 상대 마운드를 공략했지만, 결과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선발 투수 우리아스는 6이닝 8피안타 3탈삼진 8실점(5자책점)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타선에서는 벨린저가 2타점, 베츠가 1타점으로 활력을 불어넣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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