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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G 연속 QS+' 다나카, 양키스의 '마지막 퍼즐'

작성일: 2016.04.24 12:44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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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나카 마사히로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다나카 마사히로(28, 뉴욕 양키스)가 2경기 연속 호투를 펼치며 팀 내 1선발 입지를 굳히고 있다. 감독, 동료, 지역 언론도 한목소리로 이 일본인 선발투수 구위를 칭찬하고 있다.

다나카는 24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스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템파베이 레이스와 홈 경기서 선발 등판해 7이닝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7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다. 2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7이닝 3자책점 이하)를 기록했지만 팀 타선의 침묵으로 시즌 2승을 올리진 못했다. 양키스는 브렛 가드너의 9회말 2사 후 끝내기 솔로포에 힘입어 3-2로 이겼다.

미국 지역 매체 '뉴저지 뉴스'는 이날 경기가 끝난 뒤 다나카의 투구 내용을 호평했다. 이 매체는 '양키스가 찾고 있던 '마지막 퍼즐'을 다나카가 채워 주고 있다. 5피안타 2실점으로 완벽하진 않았지만 2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를 챙기면서 팀에 승리의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조 지라디 양키스 감독은 "다나카가 정말 좋은 투구를 펼쳤다"고 칭찬했다. 주전 안방마님 브라이언 맥캔은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다나카의 슬라이더가 더 예리해졌다. 변화구의 각은 날카롭게 하면서 안정된 제구력을 흔들리지 않고 유지했다. 싱커도 나쁘지 않았다. 구종 하나하나가 모두 조금씩 위력을 더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나카는 '뉴저지 뉴스'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특별히 컨디션이 좋지는 않았다. 몸 상태가 그리 좋지 않았기 때문에 타자와 신중하게 겨룰 수 있었다. 컨디션이 나쁜 상태에서도 실점을 최소화한 내용은 만족스럽다"고 짧게 자신의 투구를 복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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