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들 비판한 자카 "아스널, 챔스 나갈 자격 없어"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1패 이상의 충격이다. 팀 내분까지 휩싸이고 있다.
아스널은 1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세임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0-2로 졌다.
아무리 원정이라지만 경기 내용이 너무 좋지 않았다. 전반부터 주도권을 뉴캐슬에 내준 채 끌려갔다. 결과, 내용할 거 없이 모두 완패였다.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조차 "변명의 여지가 없다. 우리보다 뉴캐슬이 더 잘한 경기였다. 그들은 이길 자격이 충분하다"며 순순히 패배를 인정할 정도였다.
2016년부터 아스널에서 뛰고 있는 그라니트 자카는 비판 수위를 더 높였다. 이날 자카는 선발 출전해 90분을 뛰었다.
자카는 "선수들이 각자 자기 플레이를 했다. 코칭스태프의 지시를 따르지 않았다. 재앙과 같은 경기력이었다"며 "우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나갈 자격이 없다. 하물며 유로파리그도 나가기 부끄럽다. 왜 선수들이 코칭스태프의 말을 따르지 않았는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뉴캐슬전 패배로 아스널은 자력으로 리그 4위에 오르는 게 불가능해졌다. 현재 순위는 4위 토트넘에 승점 2점 뒤진 5위.
토트넘과 아스널 모두 시즌 종료까지 남은 경기는 하나다. 토트넘이 23일 열리는 노리치 시티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4위를 지킨다. 아스널이 골득실에서 밀리기 때문이다.
노리치 시티는 리그 최하위로 강등권이 확정된 팀. 토트넘의 승리가 높게 점쳐진다.
4위에 올라야 다음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에 나갈 수 있다. 뉴캐슬전 패배로 사실상 아스널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진출은 어려워졌다.
자카는 "아스널 팬들에게 너무 미안하다. 이건 우리 경기가 아니었다. 오늘(17일) 우리는 경기장에 있을 자격도 없었다. 이외 다른 할 말이 없다"고 말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이강인 미친 데뷔골'에 '전임자' 그리즈만도 놀랐다...SNS에서 댓글 폭발 "엄청난 슈팅이었다"
2026-08-20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