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새 일일드라마 '황금가면' 배우 선우은숙. 제공| 아이윌미디어
▲ KBS2 새 일일드라마 '황금가면' 배우 선우은숙. 제공| 아이윌미디어

[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황금가면' 선우은숙이 차예련의 엄마로 등장한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KBS2 새 일일드라마 '황금가면'(극본 김민주, 연출 어수선)에서 선우은숙은 극 중 딸 유수연(차예련)의 영원한 버팀목인 어머니 김혜경 역을 맡았다. 그녀는 살가운 아내이자, 다정하고 친구 같은 엄마로 한평생을 가족만 보며 살아온 인물이다. 그녀가 극 중 딸인 유수연을 위해 어떤 강인한 모성애를 보여줄지 기대가 되고 있다. 

'황금가면'(극본 김민주, 연출 어수선) 측은 17일 선우은숙의 포스터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선우은숙은 언제나 딸을 걱정하는 어머니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어느 곳을 바라보든 그녀의 눈빛은 근심에 차 있다. 또한 팔짱을 끼고 딸에게 버팀목이 되기 위해 고민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김혜경은 유수연과 집안에 고난이 닥치지만 딸을 위해 굳건하게 일어난다. 유수연과 다정하고 친구처럼 지내던 김혜경이 어떤 모습으로 변모할지, 유수연과 어떻게 고난과 역경을 이겨낼지 첫 방송이 더욱 기다리게 만든다.

'황금가면' 제작진은 "그릇된 욕망과 탐욕이 빚어낸 비극으로, 세 여자의 광기 어린 싸움 속에서 해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선우은숙은 언제나 자식 걱정뿐인 어머니의 모습을 끊임없이 보여주고 있다. 선우은숙의 파워풀한 열연을 봐주시면 좋겠다"라고 전해 본방사수 욕구를 끌어올리고 있다.

'황금가면'은 '사랑의 꽈배기' 후속으로 오는 23일 오후 7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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