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언니 '사랑해, 사랑해서' 커버. 제공| 에이치오미디어
▲ 윤언니 '사랑해, 사랑해서' 커버. 제공| 에이치오미디어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윤언니가 이별 후 그리움을 담은 발라드로 돌아온다.

윤언니는 17일 오후 6시 이별 발라드 '사랑해, 사랑해서'를 공개한다. 

'사랑해, 사랑해서'는 이별했지만 여전히 사랑하는 연인을 떠올리며 돌아오기를 바라는 애절한 감정을 담아낸 곡으로, 윤언니 특유의 읊조리는 듯한 덤덤한 목소리가 지나간 사랑에 아파하는 많은 사람에게 위로를 전달할 곡이다. 

특히 이별 후 잊으려고 노력해봐도 잊을 수 없는 전 연인에 대한 추억에 '다시 돌아와달라'고, '여전히 사랑하고 있다'고 외치는 모습을 담아낸 쓸쓸한 가사가 한번쯤 이별을 겪어본 이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곡은 노을의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 V.O.S '잘 지내고 있는지 궁금해', 전상근 '사랑은 지날수록 더욱 선명하게 남아' 등 이별곡으로 인기를 모은 프로듀싱팀 빅가이로빈이 '습관'에 이어 또 한 번 윤언니와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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