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토트넘의 통 큰 투자…특급 이적생 듀오에 1060억 지불 결정

작성일: 2022.05.18 11:30 김성연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왼쪽부터) 데얀 클루셉스키, 크리스티안 로메로, 손흥민과 해리 케인. ⓒ연합뉴스/Reuters
▲ (왼쪽부터) 데얀 클루셉스키, 크리스티안 로메로, 손흥민과 해리 케인. ⓒ연합뉴스/Reuters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특급 이적생들을 동시에 눌러 앉힐 계획을 세우고 있다.

영국 매체 ‘토크 스포츠’는 17일(한국시간) “토트넘이 데얀 클루셉스키(22)와 크리스티안 로메로(24)와 영구 계약을 맺기로 결정했다”라고 보도했다.

로메로는 지난해 여름 팀에 합류했다. 햄스트링 부상에서 돌아온 후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신임을 받으며 주전 자리를 꿰찼고, 토트넘 수비의 중심을 책임지고 있다.

특히 토트넘은 센터백에 큰 고민을 안고 있었고, 로메로는 해당 포지션의 갈증을 해소해줬다. 최근 엉덩이 부상을 당하며 일찌감치 시즌 아웃됐지만, 올 시즌 리그 22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하는 등 공수에서 제 몫을 톡톡히 했다.

반면 클루셉스키는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지 4개월도 채 되지 않았다.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토트넘에 영입됐고, 이적 후 펄펄 날았다. 올 시즌 세리에 A 20경기에서 1골과 3도움만을 기록했는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는 17경기 동안 3골과 8도움을 몰아치며 빠르게 팀 내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손흥민, 해리 케인과 호흡이 돋보인다. 리그 최고의 공격 듀오로 꼽히는 이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공격을 전개했고, 안정적으로 득점을 올릴 수 있게 돕는 등 팀의 세 번째 공격 옵션으로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단연 콘테 체제의 핵심이다. 팀의 순위 상승에 크게 기여하며 4위 경쟁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콘테 감독 또한 이미 여러 차례 만족감을 표하며 칭찬한 바 있다.

임대생 신분이지만 콘테 감독의 다음 시즌 구상에서 빠지지 않고 언급되며 일찌감치 완전 이적 가능성이 높게 평가됐다.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이들을 완전 영입하기 위해 6700만 파운드(약 1060억 원)를 투자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클루셉스키와 함께 북런던에 상륙한 로드리고 벤탄쿠르(25) 또한 완전 이적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다. 그는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와 함께 공수를 조율하는 등 중원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