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투어' 사직‧고척에서 열리나? MLB 관계자들, 깜짝 방한 이유는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고척, 박정현 기자] 메이저리그 스타들이 한국 야구팬들 앞에서 경기를 펼칠 수 있을까.
짐 스몰 인터내셔널 수석 부사장과 관계자들이 18일 고척스카이돔을 찾았다. 2022년 메이저리그 투어의 개최지로 한국을 점찍고, 개최 가능성을 모색하는 중이다.
이날 고척스카이돔 현장에서 만난 스몰 부사장은 “한국으로 메이저리그 선수들을 데려와 경기하고 싶었다. 그러기 위해 많은 일이 필요하다. 호텔과 경기장 등 파악할 것이 많다. 그래서 메이저리그 관계자들이 미국에서 왔다. 올해가 될 수도 있지만, 가까운 미래 한국에서 경기를 치르기 위해 답사차 한국을 찾았다”고 말했다.
경기장 컨디션을 점검하는 관계자들은 동행해 2시간 가까운 시간 동안 고척스카이돔의 제반사항을 점검했다. 그라운드와 불펜, 웨이트트레이닝장, 휴식을 취하는 더그아웃과 라커룸을 비롯해 팬들이 관람하는 관중석까지 다양한 곳을 꼼꼼하게 살폈다.
약간의 헤프닝도 있었다. 고척돔을 홈경기장으로 사용하는 키움 히어로즈가 NC 다이노스 원정경기를 위해 창원으로 떠나면서 고척스카이돔은 보수를 위해 시설물을 점검할 채비가 되어있지 않았다. 뒤늦은 서울시설공단의 협조로 그라운드로 베이스와 설치되고, 홈플레이트와 마운드 위로 덮여있던 보호덮개가 걷혔다.
메이저리그 관계자들은 경기장 상태를 놓고 전반적으로 만족감을 드러냈다. 다만, 개선할 점도 함께 짚었다. 경기장 내 인조잔디는 최대 5cm가 차이 났고, 경기장 지면의 높낮이도 일정하지 않았다.
선수들이 경기를 펼칠 때 완충 작용을 하는 잔디와 흙이 너무 많이 파여 있어 선수들의 부상 위험이 있을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고척스카이돔 답사가 끝난 뒤 스몰 부사장은 “이곳에서 2017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성공적으로 치러 좋은 기억이 많이 남아 있다. 5년이 지나 이곳의 상황도 많이 변했다. 여러 가지를 종합해 검토하겠다”고 얘기했다.
한편 스몰 부사장은 고척스카이돔과 함께 부산 사직구장도 함께 살펴볼 계획이다. 2022년 메이저리그 한국 투어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
삼성 4홈런 20안타 18득점 대폭발!+보스 12K 첫 승 달성!…SSG 완파→1위 KT와 승차 없앴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19
-
최정→최형우→이번엔 강민호다! 韓 3번째 대기록 달성…17시즌 연속 10홈런 쾅!
2026-08-19
-
설마 부상 재발인가, 허슬 플레이→통증 호소→교체…SSG "김성욱 병원 검진 예정"
2026-08-19
-
또 야구계 별이 졌다…亞 최초 세계선수권 우승 이끈 어우홍 전 감독, 19일 별세
2026-08-19
-
문현빈 투지의 전력 질주하다 아시아게임 못갈 뻔… 하늘이 도왔다, 한화 가슴 쓸어내렸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