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SK 안방마님' 이재원이 밝힌 김광현의 '100승투' 비결

작성일: 2016.04.25 06:00 홍지수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SK 와이번스 포수 이재원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홍지수 기자] SK 와이번스 '안방마님' 이재원이 개인 통산 100승을 달성한 팀의 에이스 김광현에게 축하의 말을 건넸다.

SK는 24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홈 경기에서 3-2로 이겼다. 선발투수 김광현이 8이닝 2실점으로 호투해 개인 통산 100번째 승리를 챙겼다. 김광현에게 승리를 안긴 이가 SK 안방마님 이재원이다.

이재원은 23일 NC전까지 올 시즌 타율 0.328(64타수 21안타) 1홈런 4타점을 기록하면서 팀 내 가장 좋은 타격 컨디션을 보이고 있다. '공격형 포수'로서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이날 6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장한 이재원은 4타수 1안타를 기록햇다. 타석에서는 큰 두각을 보이지는 못했지만, 투수들이 좋은 투구를 펼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주전 포수로서 노릇을 톡톡히 했다.

경기 후 이재원은 개인 통산 100승을 이룬 김광현에게 "100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여유있게 점수를 뽑아 광현이에게 편안하게 100승을 안겨 주고 싶었는데 잘 안됐다. 박빙의 승부라서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재원은 "광현이의 체인지업이 올 시즌 들어 가장 좋아 적극적으로 활용했고 광현이의 리듬감을 살리는 데 중점을 뒀다. 광현이의 역투였다. 100승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100승을 함께했다는 사실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광현은 최고 시속 150km에 이르는 빠른 공에 날카로운 슬라이더가 주 무기였다. 그리고 커브와 체인지업까지 장착하면서 상대 타자들을 상대하고 있다. 김광현은 100승째를 거둔 이날 시속 150km에 이르는 빠른 공(50개)과 체인지업(11개), 슬라이더(20개), 커브(19개) 등을 섞어 던지며 NC 타선을 제압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