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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수비수 보강 성공할까…"'712억' 수비수와 협상 중"

작성일: 2022.05.25 08:35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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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우 토레스
▲ 파우 토레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비야레알의 파우 토레스(25)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향할 가능성이 생겼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24일(한국 시간) "토레스의 에이전트는 맨체스터로 향해 맨유와 이적을 협상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수비 강화를 위해 또 다른 센터백과 계약하길 원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토레스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올랐지만 구단의 재정적인 어려움 때문에 올여름 팀과 결별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토레스는 비야레알에서 태어나 비야레알 유스팀을 거쳐 아직까지 비얄레알에서 뛰고 있는 프랜차이즈 스타다. 2018-19시즌 비야레알에서 말라가로 임대됐다가 다시 고향 팀에 돌아왔다.

2019-20시즌 맹활약으로 스페인 국가대표에 선발되는 등 유럽에서 주목받고 있는 수비수 중 한 명이다. 왼발을 쓰는 센터백이라는 점에서 선수 가치가 더욱 높게 평가받는다.

토레스는 현대 축구에서 필요로 하는 요소들을 모두 갖춘 수비수다. 볼 소유 능력과 패스가 탁월해 후방 빌드업의 중추가 되는 자원이다. 발이 빨라 뒷공간을 쉽게 내주지 않는다는 것도 강점이다. 

비야레알은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4강에 오르는 결과를 만들었지만 리그 성적은 아쉬워했다. '익스프레스'는 "유럽 대항전에서 좋은 성적을 냈지만 시즌 마지막 날 콘퍼런스리그 진출권을 확보했다"라고 언급했다. 비야레알은 라리가 7위에 그쳤다.

또한 "토레스는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길 원한다. 현재 이적을 각오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비야레알 지역지 보도에 따르면 토레스는 4500만 파운드(약 712억 원)의 가치를 갖고 있다. 방출 조항이 5000만 파운드(약 791억 원)로 책정되었지만 그보다 더 낮은 금액으로 결별한다는 계획이다.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이 매체는 "레알 마드리드도 토레스 영입에 관심이 있다. 그러나 맨유가 영입전에 앞서 있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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