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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반도프스키, 바이에른 뮌헨 '삭제'…진짜 떠날 듯

작성일: 2022.05.25 10:06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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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반도프스키가 개인 SNS에 바이에른 뮌헨을 삭제했다 ⓒ'아스'
▲ 레반도프스키가 개인 SNS에 바이에른 뮌헨을 삭제했다 ⓒ'아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33)가 바이에른 뮌헨을 정말 떠날까. 개인 채널에 바이에른 뮌헨을 삭제했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25일(한국시간) "레반도프스키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바이에른 뮌헨을 삭제했다"고 알렸다.

레반도프스키는 2014년 도르트문트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적을 옮겼다. 도르트문트에서 맹활약을 바이에른 뮌헨에서 만개했고, 세계 최고 공격수 반열에 올랐다. 현재까지 374경기에 출전해 344골 72도움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도 마찬가지다.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지만 전방에서 건재함을 과시했다. 분데스리가 34경기에서 35골 4도움을 기록하며, 경기당 1골이 넘는 수치를 기록했다. 30대를 넘겼지만 과연 월드클래스 공격수라는 걸 입증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 변화가 있었다. 2019년 바이에른 뮌헨과 2023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만료까지 1년 남은 상황에 바이에른 뮌헨 잔류가 불투명하다. 바이에른 뮌헨이 재계약 협상 테이블을 마련했지만, 간격을 좁히지 못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팀과 이적설이 들린다.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다. 양 팀 모두 톱 클래스 공격수 보강이 절실한 상황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올해 여름에 킬리앙 음바페를 노렸지만, 최근에 음바페가 파리 생제르맹과 2025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모든 계획이 물거품이 됐다.

바르셀로나와 강하게 연결되고 있는 거로 보인다. 유럽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레반도프스키가 바르셀로나와 구두합의에 성공했다. 2025년까지 3년 계약을 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독일 매체 '스카이 스포츠'도 "레반도프스키가 바이에른 뮌헨에 재계약을 하지 않을 거라고 통보했다"고 짚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레반도프스키 잔류를 주장하고 있다. 팀을 떠나고픈 입장은 알지만, 남은 계약 기간까지 '이적 불가'를 선언했다. 하산 살리하미지치 단장은 "다른 팀에서 도전을 말했지만 우리의 입장은 명확하다. 2023년 6월까지 우리와 함께한다. 우리의 사실은 명확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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