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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마시알, 세비야에 '팽'…"맨유 다시 가, 돈 썼는데 효과 없네"

작성일: 2022.05.25 10:29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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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시알
▲ 마시알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앙토니 마시알(26)이 세비야에서 '임대 신화'를 꿈꿨지만, 아무것도 이루지 못했다. 세비야 회장이 마시알 완전 영입 불가를 못 박았다.

세비야 호세 카스트로 회장은 25일(한국시간) "마시알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돌아갈 것이다. 우리는 마시알에게 큰 돈을 썼지만, 특별한 효과가 없었다. 또 부상까지 당했다. 마시알 완전 영입을 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마시알은 2015년 AS모나코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했다. 루이스 판 할 감독 시절에 마커스 래시포드 등과 잠깐 반짝였지만, 조제 무리뉴, 올레 군나르 솔샤르, 랄프 랑닉 감독 체제에서 주전으로 도약하지 못했다.

결국 올해 겨울에 세비야 임대를 결정했다. 세비야 합류 두 경기 만에 '2021-22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4라운드 엘체전 1도움으로 반등을 노렸지만, 이후에 영향력이 떨어졌다. 근육 부상 뒤에 컨디션을 회복하지 못했고, 세비야 주전 경쟁에서 점점 멀어졌다.

33라운드부터 38라운드까지 1경기 출전에 불과했다. 강등권 경쟁을 했던 마요르카전에도 선발이 아니라 교체로 23분 동안 뛰었다. 이후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아슬레틱 빌바오와 최종전에는 명단조차 들지 못했다.

세비야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마시알을 임대로 데려오면서 완전 영입 조항을 넣지 않았다. 세비야 회장까지 마시알을 데려가지 않을 거로 선언하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돌아가야 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 기간은 2024년까지다.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에릭 텐 하흐 감독 아래에서 새로운 도약을 노린다. 텐 하흐 감독은 한동안 이적설이 있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1년 동행을 원한다. 하지만 세비야에서 특별한 경기력을 보이지 못했던 마시알을 다음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주전급 스쿼드에 포함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도 "부상 투혼을 보였지만 세비야 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지 못했다. 12경기 출전 중에 단 한 차례만 득점을 올렸다. 오히려 스페인에서 더 좋은 경기력을 보이지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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