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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의 관심 받았지만…"맨유에 남아 싸우겠다"

작성일: 2022.05.26 21:4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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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커스 래시포드
▲ 마커스 래시포드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마커스 래시포드(24)가 이적 대신 잔류를 선택했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25일(한국 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올여름 래시포드 영입에 관심을 드러냈다"라며 "그러나 래시포드는 맨유에 잔류해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도 "래시포드는 맨유 커리어를 포기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 다음 시즌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지도 아래 자신의 자리를 확보하려고 한다"라고 언급했다.

래시포드의 올 시즌은 맨유 팬들에게 있어 실망 그 자체였다. 래시포드는 맨유의 미래라 불리며 기대를 모았던 스트라이커다. 2015-16시즌 1군 데뷔 이래 차근차근 성장하며 맨유 팬들의 지지를 받았다. 

하지만 이번 시즌 총 32경기서 5골 2도움에 그쳤다. 지난 두 시즌 동안 각각 22골과 21골을 넣은 것과 비교된다. 1군 데뷔 후 가장 적은 득점이다.

떨어진 득점력 외에도 동기부여가 크게 낮아진 모습이었다. 활동량이 줄었고 수비 참여도도 적극적이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래시포드가 맨유를 떠나 새롭게 출발해야 한다는 시선이 있었다. 맨유에 충성도가 높았던 래시포드 역시 선발 기회가 줄어들자 다른 팀으로 가는 걸 알아본다는 소문이 나왔다.

하지만 래시포드는 잔류를 선택했다. 방출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자신의 기량만 찾는다면 정기적으로 뛸 수 있을 전망이다. 영국 매체 '더 선'은 "텐 하흐 감독은 약 10명의 선수를 떠나보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맨유의 현 스태프는 래시포드에 대한 믿음이 있다. 필요한 자질을 갖춘 선수다. 적절한 지원이 있다면 그의 미래는 밝을 것으로 믿는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안심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 "텐 하흐 감독은 래시포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보완할 공격수 역할을 할 수 있을지 확신하지 못한다. 필요하다면 텐 하흐 감독은 적절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나설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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