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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란드 효과 ‘솔솔’…“케인 대체자” 토트넘행 가능성 ↑

작성일: 2022.05.27 09:30 김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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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브리엘 제수스.
▲ 가브리엘 제수스.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오랜 시간 찾아 헤맨 해리 케인(28, 토트넘 홋스퍼) 대체자가 나타났다.

27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에 따르면 알렉스 맥리쉬 전 스코틀랜드 감독은 가브리엘 제수스(25, 맨체스터 시티)가 케인 대체자로 활약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2017년 맨시티에 합류한 제수스는 백업 공격수로서 주로 활약했고, 준수한 성적을 냈다. 2019-20시즌에는 14골을 기록하며 눈도장도 찍었다.

다음 시즌에도 맨시티 유니폼을 입고 뛸지는 미지수다. 엘링 홀란드가 팀에 합류함에 따라 그의 입지가 더욱 좁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적 가능성도 높게 평가되고 있다. 매체는 앞서 아스널이 제수스를 영입하기 위해 미팅을 가졌고, 협상은 진전된 상황. 계약을 체결할 것이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최근 경쟁자가 생겼다. ‘텔레그래프’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이 제수스와의 계약 경쟁에 뛰어들었다고 전했다.

콘테 감독은 첫 시즌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하면서 다음 시즌 반등에 대한 욕심이 강하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또한 진출했기에 대대적인 선수단 보강을 원하고 있다.

공격수도 그중 하나다. 2021-22시즌 득점왕에 빛나는 손흥민과 그와 함께 리그 최다 합작골 신기록(41골)을 세운 케인이 공격을 이끌고 있지만, 이들의 공격 부담이 큰 상황. 추가적인 공격수 영입을 통해 뎁스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맥리쉬 전 감독은 토트넘에게 제수스가 긍정적인 계약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전방 라인에 큰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제수스는 경기력에 기복이 있었다. 이러한 부분에서 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좌절했고, 제수스가 선발이 아니었는지 알 수 있다”라면서도 “하지만 최근 5경기에서 그는 대단했다. 드디어 본색을 드러냈다”라며 “자기 능력의 절정을 향해 가고 있는 선수”라고 치켜세웠다.

이어 “우리가 본 최고의 다득점 선수는 아닐지 모르지만 더 나은 공헌을 하면서 득점을 올린다”라며 “분명 케인을 대신할 수 있을 것이다. 그가 토트넘에 들어와서 케인이 뛰는 포지션을 포함 공격 라인 3자리를 모두 소화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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