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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SSG, 혈전 치르고 또 혈전 준비… 훈련량 조절하며 주말 3연전 대비

작성일: 2022.05.27 16:55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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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승률 1위 팀인 KIA는 리그 선두 SSG를 홈으로 불러들여 상승세 연장에 도전한다 ⓒKIA타이거즈
▲ 5월 승률 1위 팀인 KIA는 리그 선두 SSG를 홈으로 불러들여 상승세 연장에 도전한다 ⓒKIA타이거즈

[스포티비뉴스=광주, 김태우 기자] 주중 3연전에서 나란히 기분 좋은 싹쓸이 승리를 거둔 KIA와 SSG가 또 한 번의 혈전이 예상되는 시리즈를 앞두고 훈련량 조정을 통해 컨디션을 조절했다.

KIA와 SSG는 27일부터 29일까지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3연전을 치른다. SSG는 26일까지 32승13패2무(.711)를 기록 중인, 부동의 단독 선두다. 2위권과 경기차가 6경기에 이른다. 그러나 KIA의 최근 페이스도 만만치 않다. 5월 성적만 놓고 보면 16승6패(.727)로 리그 1위다.

KIA는 주중 대구에서 삼성을 상대로 3연승을 거뒀다. 매 경기가 빡빡했지만 경기 중반 이후 강인한 집중력을 과시하며 삼성을 눌렀다. SSG 또한 롯데의 도전을 뿌리치고 세 경기를 모두 잡았다. 두 팀 모두 좋은 분위기 속에서 이번 시리즈에 임한다.

각기 다른 좋은 기세와 기세의 충돌인 만큼 이번 시리즈도 혈전이 예상된다. 특히나 예전부터 광주에서 난타전을 벌인 경우가 많은 KIA와 SSG라 이번 시리즈에도 많은 팬들의 이목이 몰리고 있다.

다만 주중 3연전에서 힘든 시리즈를 펼쳤고, 여기에 이동도 있었던 만큼 훈련 시간은 조금 조정하는 모습이다. KIA 선수들은 선수들이 일찍 나와 훈련을 마치고 일찍 클럽하우스로 돌아가 휴식을 취했다. 평소 같았으면 한창 훈련이 진행 중이었을 오후 4시 15분에는 이미 선수들이 그라운드를 다 떠났다.

인천에서 광주까지 내려온 SSG 또한 평소보다 늦게 경기장에 도착했다. 4시 30분쯤 경기장에 도착했고, 평소보다는 훈련량을 조금 줄였다. 

각기 위닝시리즈만 거둬도 이번 주 일정을 5승1패라는 좋은 성과로 마칠 수 있다. 위닝시리즈에 초점을 맞출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두 팀은 임기영(KIA)과 이태양(SSG)을 앞세워 3연전 기선 제압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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