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민아. 출처| 조민아 인스타그램
▲ 조민아. 출처| 조민아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가정폭력 피해를 암시한 이후 아들과 단란한 근황을 전했다.

조민아는 27일 자신의 SNS에 "병원 갈 때 빼곤 집 밖에 나가질 못해서 장을 못 봤더니 냉장고가 여백의 미로 가득하다"라고 밝혔다. 

최근 아들 강호의 육아에만 집중하고 있다는 조민아는 "엄마 착붙이라 주중엔 온종일 아가와 함께 하며 아가 잘 때 집안일을 몰아서 하고, 도우미 이모님께서 아기 잠깐 봐주시는 날을 이유식 데이로 정해서 그날 9끼 이유식과 오트밀 포리지 아침 3끼를 만들어요"라고 바쁜 엄마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어 "한창 쑥쑥 클 때라 영양이 많이 필요한 우리 강호. 돌 지나면 아기가 먹을 수 있는 것들이 늘어나고, 엄마가 아가에게 만들어 줄 수 있는 것들도 많아지니 강호에게 어떤 것들을 해줄까. 벌써부터 설렌다"라고 지극한 아들 사랑을 자랑했다. 

조민아는 "마트 냉장칸 아님. 깔끔하구만"이라며 "내가 살아야 하는 이유. 강호"라고 아들을 향한 애정을 강조했다.

조민아는 최근 자신의 SNS에 남편에게 가정폭력 피해를 당하고 있다는 내용을 암시하는 글을 올리며 "살려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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