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매각 안 하면 바보”… UCL 준우승 주역이 어쩌다

작성일: 2022.05.28 09:00 김성연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델레 알리.
▲ 델레 알리.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새로운 팀에서도 버림받을 위기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27일(한국시간) “리차드 던이 델레 알리(26, 에버튼)의 매각을 주장했다”라고 보도했다.

알리는 절친 손흥민(29)을 비롯해 해리 케인(28, 이상 토트넘 홋스퍼), 크리스티안 에릭센(30, 브렌트포드)과 ‘DESK’ 라인을 구축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이끈 주역이다.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활약한 처음 3시즌 동안에는 45골을 몰아치며 좋은 활약을 펼쳤고, 리그 정상급 골잡이 중 한 명으로 평가받기도 했다.

하지만 2020-21시즌을 시작으로 입지가 크게 줄어들었고, 결국 2021-22시즌 결국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시즌 초반에 이어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부임한 이후에도 대부분의 경기에서 벤치를 지킨 그는 1월 이적 시장을 통해 팀을 떠났다.

에버튼으로 이적 후 초반에는 꾸준히 기용됐다. 그러나 6경기 연속 침묵이 이어지자 다시 벤치 신세가 됐고, 단 1경기에서 선발 출전하는 데 그쳤다.

팀 선배에게 마저도 외면을 당했다. 에버튼에서 활약했던 던은 “알리에게 있어서 자신을 증명하고 계약을 맺을 수 있는 기회였지만 그는 충분히 해내지 못했다”라며 그를 매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에버튼은 알리를 품으면서 보너스 옵션이 포함된 계약을 체결했다. 에버튼 유니폼을 입고 20경기에 출전할 시 1천만 파운드(약 158억 원)를 더 지불해야 한다고 알려졌다.

알리가 2021-22시즌 에버튼 소속으로 뛴 경기는 총 11경기. 만약 그와 동행을 연장하길 원하지 않는다면 지금이 그를 내보내야 하는 적기이기도 하다.

이에 던은 “만약 알리가 수백만 달러를 지불하게 만든다면, 에버튼이 주위를 둘러봐 그를 대체할 수 있는 선수를 찾지 않으면 바보다”라고 대체 자원을 찾을 것을 촉구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