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골에 엇갈리는 반응…"아놀드 잠잤다", "패스가 정확했을 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결정적인 장면 하나에 웃고 울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29일 오전 4시(한국 시간) 프랑스 생드니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리버풀과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올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정상에 오른 레알 마드리드는 2017-18시즌 이후 4년 만에 유럽 축구까지 제패했다.
챔피언스리그 역대 최다 우승팀인 레알 마드리드는 통산 14번째로 우승컵 '빅이어'를 들어 올리며 이 기록을 이어갔다.
반면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과 카라바오컵(리그컵)에 이어 트레블(3관왕)을 노리던 리버풀은 마지막 문턱을 넘지 못했다.
전반전까지 리버풀이 주도권을 잡았다. 볼 점유율을 높이면서 슈팅 횟수를 늘렸다. 그러나 골 결정력이 아쉬웠다. 티보 쿠르투아의 선방도 빛났다.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14분 결승골을 넣었다.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올린 낮은 크로스를 반대쪽에서 쇄도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오른발로 툭 차 넣었다.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는 비니시우스를 막아내지 못했다.
과연 현지 전문가는 이 장면을 어떻게 봤을까. 상반된 반응이 나왔다. 프리미어리그의 전설 앨런 시어러는 'BBC 라디오 5 라이브'를 통해 "알렉산더-아놀드는 잠을 자고 있었다. 그는 비니시우스가 뒤에서 오는지 모르고 있었다"라고 비판했다.
'BBC'의 필 맥너티는 "비니시우스는 마크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곧바로 들어갔다. 알렉산더-아놀드는 그에게 접근조차 하지 못했다"라고 분석했다.
영국 매체 '가디언'도 "비니시우스가 알렉산더-아놀드 뒤에 있었다. 알렉산더-아놀드가 비판을 피하지 못할 것이다"라며 "그러나 발베르데의 크로스 각도를 보면 정말 막기 정말 어려웠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알렉산더-아놀드에게 가혹하게 대하지 않을 것이다. 발베르데의 도움은 정말 정확하고 빠른 페이스로 만들어졌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