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선균. 제공|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 배우 이선균. 제공|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이선균이 드라마 '법쩐'(가제)으로 컴백한다.

3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이선균은 드라마 '법쩐'의 주연으로 출연 예정이다.

'법쩐'은 법과 결탁한 쩐의 카르텔에 맞서 모든 걸 걸고 거침없이 참전한 돈 장사꾼 은용과 '우리 편'이 끝까지 싸우는 이야기를 다룬 복수극이다. 영화 '악인전', '대장 김창수', '대외비'(개봉 예정) 등을 연출한 이원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프리프로덕션을 거쳐 오는 7월부터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선균은 2019년 영화 '기생충' 이후 한국과 글로벌 시장을 넘나들며 맹활약 중이다. 올해 1월에는 영화 '킹메이커'의 주연 서창대 역으로 열연을 펼쳤고, '행복의 나라'와 '잠'의 개봉도 앞두고 있다. 드라마로는 애플TV+ 'Dr.브레인'의 주인공 고세원 역을 맡아 전세계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오랜만에 국내 드라마로 돌아오는 만큼 이선균이 '법쩐'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법쩐'은 편성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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