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콘테가 원했는데…괴물 공격수 토트넘 거절, 인테르행

작성일: 2022.06.03 21:10 김건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첼시와 결별이 확실시되는 로멜루 루카쿠.
▲ 첼시와 결별이 확실시되는 로멜루 루카쿠.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를 떠나기로 결정한 로멜루 루카쿠가 토트넘 홋스퍼 합류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메르카토는 "루카쿠가 이번 여름 토트넘으로 합류할 기회를 거절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루카쿠는 인테르밀란에 합류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스카이스포츠 등 영국 언론들에 따르면 루카쿠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첼시를 떠나기로 결정했다.

최근 루카쿠의 변호인이 친정팀 인테르밀란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져 이적이 확실시됐다.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홋스퍼 감독은 모든 포지션에 걸쳐 최소 6명을 영입할 것을 구단에 요구했고, 공격수 포지션에선 루카쿠가 영입 대상으로 떠올랐다.

루카쿠는 2019-20시즌 콘테 감독과 함께 인테르밀란에서 세리에A 우승을 합작했다.

또 다른 우승 멤버인 인테르밀란 윙어 이반 페리시치(33)가 토트넘에 합류한 이유로 콘테 감독과 재회를 원했다고 거론하면서 루카쿠 역시 같은 이유로 토트넘에 합류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루카쿠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9750만 파운드(약 1520억 원)에 인테르밀란을 떠나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첼시 구단 역사상 최고 이적료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부진을 깨고 인테르밀란에서 전성기를 구가한 만큼 토마스 투헬 감독 체제에서 핵심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았으나 경기를 치를수록 부진한 경기력을 보였고, 입지가 줄었다.

투헬 감독은 루카쿠를 벤치에 두고 카이 하베르츠를 제로톱으로 활용하면서 루카쿠와 결별을 암시했다.

게다가 루카쿠는 이탈리아 언론과 인터뷰에서 "첼시에서 행복하지 않다. 인테르밀란 시절과 비교된다"는 폭탄 발언으로 투헬 감독 및 첼시 팬들에게 반감을 샀다.

루카쿠는 인테르밀란으로 복귀를 위해 연봉 삭감까지 감수하려는 것으로 알려졌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