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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시즌 아웃됐어도 찬사…“토트넘 매각 말아야”

작성일: 2022.06.04 12:05 김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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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맷 도허티.
▲ 맷 도허티.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현지 매체는 다음 시즌 맷 도허티(30)의 활약에 기대감을 표했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3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가 도허티를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11월 부임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애초 많은 보강을 원했지만 겨울 이적 시장에서 2명을 임대로 합류시키는 데 그치며 아쉬움을 삼켰다.

결국 시즌이 종료되기도 앞서 콘테 감독은 구단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냈다. 공격수는 물론 중원과 수비수까지 6개 포지션 보강을 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구단은 콘테 감독의 요구를 받아들였다. 시즌 후 가진 미팅을 통해 통 큰 지원을 약속했고, 일찌감치 1호 영입을 발표하는 등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토트넘의 대대적인 보강 선언에 일부 기존 선수들은 불안에 떨고 있다. 도허티도 그중 하나. 최근 현지 매체들에 의해 방출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다.

하지만 ‘풋볼 런던’은 “토트넘이 그를 매각해서는 안 된다”라고 주장했다.

도허티는 라이언 세세뇽(22)과 세르히오 레길론(27) 등 수비수들이 자리를 비우자 우측으로 측면을 지켰다. 시즌 후반 부상을 당하기 전 올해 초부터 리그에서 2골과 4도움을 올리며 공격에서도 힘을 보탰다.

매체는 “오른쪽 수비수 두 명 중 한 명인 도허티는 그가 콘테 감독의 시스템에 맞는 선수라는 걸 증명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 그는 타고난 윙백이었다”라며 “도허티가 무릎 부상에서 돌아온다면, 그 자리에 대한 자신감을 쌓을 수 있는 시즌이 될 것”이라고 치켜세웠다.

또한 새로운 선수와의 호흡도 기대해볼 만 하나도 전했다. 콘테 감독은 시즌 내내 많은 고민을 안고 있던 윙백 보강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에 ‘풋볼 런던’은 “도허티는 합류하는 어떤 신예 선수와도 좋은 협력 관계를 맺을 수 있다”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한편, 도허티와 함께 매체의 선택을 받은 선수들로는 조 로든(25), 다빈손 산체스(26), 브리안 힐(20)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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