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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 간 친정서도 거절…“임대 혹은 영구 이적 유력”

작성일: 2022.06.04 13:40 김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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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탕기 은돔벨레.
▲ 탕기 은돔벨레.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탕기 은돔벨레(25, 올림피크 리옹)가 결국 토트넘 홋스퍼를 떠날 것이 유력해졌다.

영국 매체 ‘미러’는 3일(이하 한국시간) “은돔벨레가 토트넘 이탈이 임박해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이적 시장에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31일 이반 페리시치 영입을 발표한 데 이어 프레이저 포스터(34, 사우샘프턴)와도 이디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대대적인 보강과 함께 선수단 정리도 한창이다. 새로운 선수들을 위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일부 선수들을 매각할 계획을 세웠다.

이별이 가장 유력한 건 이적생들이다. 은돔벨레를 비롯해 지오바니 로셀소(26, 비야레알)와 브리안 힐(20, 발렌시아) 등은 임대가 끝난 후에도 토트넘에서 뛸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러’는 “그중에서도 은돔벨레는 이미 콘테 감독의 곁을 떠나 이적에 가까워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는 올해 1월 이적 시장에서 토트넘을 떠나 친정팀 리옹을 향했다. 당시 체결한 계약에는 6500만 유로(약 872억 원)의 완전 영입 조항도 포함됐다.

그러나 이적 후에도 깊은 인상을 남기는 데 실패했다. 합류 초반 리그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는 등 꾸준히 출전 기회를 부여받기도 했지만, 이내 직후 경기에서는 벤치를 지켰고 이후에도 출전 시간이 크게 줄었다.

결국 리옹 잔류는 불가능해졌다. 최근 구단은 은돔벨레 완전 영입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보도됐다.

콘테 감독 또한 이미 그를 전력 외로 분류한 상황. 다행히 은돔벨레를 원하는 팀이 나타났다. 프랑스 매체 ‘텔레풋’에 따르면 익명의 한 스페인 클럽이 은돔벨레와 계약을 놓고 협상을 버리고 있다.

아직 자세한 계약 형태는 알려지지 않았다. ‘미러’는 “토트넘 이탈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다만 그가 영구히 떠날지, 또 다른 임대에 나설지는 불투명하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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