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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L REVIEW] ‘힘 뺀’ 이탈리아, ‘정예’ 독일과 1-1 무승부

작성일: 2022.06.05 05:36 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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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펠레그리니가 선제골을 넣은 이탈리아
▲ 펠레그리니가 선제골을 넣은 이탈리아
▲ 독일은 실점 3분 뒤 키미히가 동점골을 터뜨렸다.
▲ 독일은 실점 3분 뒤 키미히가 동점골을 터뜨렸다.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아주리 군단’ 이탈리아가 ‘전차군단’ 독일과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탈리아는 5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볼로냐의 스타디오 레나토 달라라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리그A 그룹3 1차전에서 1-1로 비겼다.

주중 아르헨티나와 피날리시마를 치렀던 이탈리아는 선발 라인업에 힘을 뺐다. 4-3-3 전형을 기준으로 마테오 폴리타노, 지안루카 스카마카, 로렌조 펠레그리니가 공격을 이끌었다. 산드로 토날리, 브라이언 크리스탄테, 다비데 프라테시가 중원을 꾸렸고 크리스티아노 비라기, 알렉산드로 바스토니, 프란체스코 아체르비, 알렉산드로 플로렌치가 수비진을 구축했다.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4-2-3-1로 맞선 독일은 최전방에 티모 베르너가 자리했다. 르로이 사네, 토마스 뮐러, 세르쥬 그나브리가 지원했고 조슈아 키미히와 레온 고레츠카가 중원에 자리했다. 수비진은 틸로 케러, 안토니오 뤼디거, 니클라스 쥘레, 벤야민 헨릭스가 구성했고 골문은 마누엘 노이어가 지켰다.

최정예 전력을 갖춘 독일이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 14분 그나브리가 수비 두 명 사이를 뚫어낸 뒤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정면이었다. 

오히려 이탈리아가 더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었다. 전반 34분 행운이 따른 스카마카가 공 소유권을 따냈고 이어진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왔다.

독일이 다시 이탈리아를 위협했다. 전반 38분 문전에서 기회를 잡았지만 머뭇거리며 확실한 끝맺음을 맺지 못했다.

후반전 들어 0의 균형을 깬 건 이탈리아였다. 후반 25분 교체 투입된 윌리 뇬토가 측면 돌파 후 정확한 크로스를 올렸고 펠레그리니가 가볍게 마무리했다.

일격을 당한 독일이 3분 만에 따라잡았다. 후반 28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키미히가 이탈리아의 골문을 열었다.

기세가 오른 독일의 공세가 계속됐다. 후반 34분 요나스 호프만이 내준 공을 키미히가 슈팅으로 이어졌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영 팀은 계속해서 붙었지만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1-1로 경기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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