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피파 랭킹 1~3위 이어 잉글랜드도 패... UNL 이변 속출

작성일: 2022.06.05 08:05 허윤수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잉글랜드 대표팀의 해리 케인
▲ 잉글랜드 대표팀의 해리 케인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네이션스리그 첫 경기에서 이변이 속출했다.

잉글랜드는 5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리그A 그룹3 첫 경기에서 헝가리에 0-1로 패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순위 5위인 잉글랜드는 40위인 헝가리보다 한 수 위로 평가됐다. 선발 라인업에도 잔뜩 힘을 줬다.

최전방에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을 비롯해 메이슨 마운트(첼시),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리버풀), 데클란 라이스(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카일 워커(맨체스터 시티) 등을 내세우며 승리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하지만 실속이 없었다. 12개의 슈팅 중 6개가 골문으로 향했지만, 득점과 연결되지 않았다.

오히려 후반 21분 도미니크 소보슬러이(RB 라이프치히)에게 내준 페널티킥 골을 만회하지 못했다. 잉글랜드가 헝가리에 패한 건 1962년 이후 60년 만이다.

같은 조에 속한 이탈리아(6위)와 독일(12위)전에서도 작은 이변이 발생했다. 주중 아르헨티나와 피날리시마를 치렀던 이탈리아는 주전급 자원을 대거 제외했다. 반면 독일은 최정예 멤버로 나섰다.

예상대로 독일이 경기를 주도했지만, 균형을 깨진 못했다. 오히려 후반 25분 이탈리아가 선제골을 넣었다. 독일이 3분 만에 빠르게 동점 골을 넣었지만 거기까지였다.

이들만 이변의 희생양이 된 건 아니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국이자 지난 대회 우승팀인 프랑스(3위)는 덴마크(11위)에 1-2로 역전패했다. 20년 만에 맛본 패배였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준우승국인 크로아티아(16위)는 오스트리아(34위)에 0-3으로 완패했고 랭킹 2위 벨기에도 네덜란드(10위)에 1-4로 크게 지며 25년 만에 고개를 숙였다.

▲ 프랑스 대표팀의 카림 벤제마 ⓒ연합뉴스/AP
▲ 프랑스 대표팀의 카림 벤제마 ⓒ연합뉴스/AP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