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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케인 주급 비슷하다고? 토트넘, 발 뺀다…아스널은 여전히 ‘눈독’

작성일: 2022.06.05 08:55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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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체스터 시티 공격수 가브리엘 제주스. ⓒ연합뉴스/AFP
▲ 맨체스터 시티 공격수 가브리엘 제주스. ⓒ연합뉴스/AFP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토트넘 홋스퍼는 비교적 스트라이커 영입이 급하지 않다.

영국 매체 ‘HITC’는 5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 공격수 가브리엘 제주스(25)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스트라이커 영입이 시급한 아스널은 그에게 주급 19만 파운드(약 2억 9,700만 원)를 보장할 계획이다”라고 조명했다.

맨시티 공격수들을 향한 이적설이 연일 보도되고 있다. 빅클럽들은 2023년 맨시티와 계약이 끝나는 제주스의 상황을 예의주시 중이다. 236경기에서 95골 46도움을 올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정상급 공격수 중 하나다. 라힘 스털링(27) 또한 여러 팀에서 관심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아스널은 공격수 영입이 절실하다. 2021-22시즌 공격수 부재로 골머리를 앓았기 때문이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을 노렸지만, 스트라이커 공백이 뼈아팠다. 주포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32)은 FC바르셀로나로 떠났고, 알렉상드르 라카제트(31)는 리그 4골에 그쳤다. 결국, 아스널은 미드필더진 분전에도 불구하고 리그를 5위로 마무리했다.

고액 주급도 불사할 전망이다. ‘HITC’는 “아스널은 제주스에게 주당 19만 파운드를 보장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북런던 라이벌도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토트넘도 제주스를 노리고 있다. 안토니오 콘테(52) 감독은 이미 여름 이적시장에 대대적인 개편을 예고했다. 제주스는 콘테 감독의 계획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고액 주급이 토트넘의 발목을 잡을 수도 있다. 보도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빛나는 손흥민(29)과 해리 케인(28)은 주급 20만 파운드(약 3억 1,300만 원)를 받는다. 만약 제주스가 19만 파운드를 수령 한다면, 단숨에 토트넘 최고 수준의 연봉자로 뛰어오른다.

‘HITC’는 “토트넘은 아스널만큼 스트라이커 영입이 급한 건 아니다. 케인과 손흥민이 있지 않나. 만약 제주스가 주급 19만 파운드를 요구한다면, 계약에서 손을 떼야 한다”라며 주급 체계 붕괴를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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