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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새로운 짝 생기나... 콘테 갈 곳 잃은 옛 제자 낙점

작성일: 2022.06.05 15:05 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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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테르 밀란 시절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로멜루 루카쿠
▲ 인테르 밀란 시절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로멜루 루카쿠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해리 케인의 짝으로 로멜루 루카쿠(첼시)를 점찍었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4일(한국시간)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루카쿠를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루카쿠는 191cm의 당당한 체격에 빠른 속도까지 갖췄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도 잔뼈가 굵다. 첼시를 비롯해 웨스트브로미치 알비온, 에버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9시즌을 뛰었다.

콘테 감독과도 인연이 있다. 지난 2019년부터 2년간 인테르 밀란에서 한솥밥을 먹었다. 당시 콘테 감독은 체격적 우위를 살리지 못하던 루카쿠를 새롭게 거듭나게 했다.

루카쿠는 콘테 감독과 함께 95경기 64골 17도움을 기록하며 가장 좋은 활약을 펼쳤다. 세리에A 정상 등극도 이뤄냈다.

하지만 올 시즌은 어려움을 겪었다. 7년 만에 화려하게 첼시로 돌아왔지만, 기대에 못 미쳤다. 리그 8골에 그쳤다.

여기에 첼시에서 행복하지 않다는 인터뷰를 하며 따가운 눈총을 받았다. 토마스 투헬 감독 역시 그와 함께하겠다는 의지가 없다.

인테르 복귀가 유력해 보였던 루카쿠지만 팀 내부 사정이 발목을 잡았다. 현재 인테르는 고액 연봉자인 알렉시스 산체스와 아르투로 비달을 정리하려 한다. 그러나 여의찮은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산체스의 경우 이미 몇몇 이적 제안을 거절했다.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루카쿠 임대는 이뤄질 수 없다”라고 현재 상황을 전했다.

콘테 감독은 이 틈을 파고들었다. 이탈리아 매체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콘테 감독은 루카쿠 영입을 최우선 순위로 삼았다. 그는 케인과 루카쿠의 투톱을 원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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