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칠레 감독 압도적 극찬 "SON 최고 레벨, 우리가 많이 배웠다"

작성일: 2022.06.06 22:26 박대성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손흥민 ⓒ곽혜미 기자
▲ 손흥민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대전, 박대성 기자] "손흥민은 한국 최고의 선수다. 경기에 변화를 만들 수 있는 선수다. 특히, 상대 수비와 일대일로 마주쳤을 때 위협적이다. 칠레도 손흥민 같은 선수와 맞붙어서 많은 걸 얻어갔다."

칠레 에두아르도 감독이 손흥민 경기력에 엄지를 치켜 세웠다.

칠레는 6일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초청 국가대표팀 친선전'에서 한국에 0-2로 졌다. 전반에 황희찬에게 선제 실점을 허용했고, 후반 추가 시간에 손흥민에게 프리킥을 허용했다. 후반전 퇴장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며 무너졌다.

칠레는 월드컵 본선 진출 실패 뒤에 세대 교체를 감행했다. 에두아르도 감독은 "모든 선수는 매 경기에 나서길 원한다. 골키퍼 데폴을 비롯해 메사투나 이바카체도 어리지만 잠재력 있는 선수다. 좋은 움직임을 보여줬다. 빠른 경기에서 강점을 보이는 선수들이다. 앞으로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선수를 선발하겠다"라고 말했다.

칠레에 베테랑 선수들이 없었지만 빠른 압박에 공수 전환이 뛰어났다. 칠레 감독도 "우리의 주된 전술이다. 경기에 잘 드러났다. 결과를 떠나 공격적인 움직임을 보여줬다. 비록 졌지만, 경기력은 만족한다"고 말했다.

한국에 눈에 띈 선수는 단연 '캡틴' 손흥민이었다. 에두아르도 감독은 "손흥민은 한국 최고의 선수다. 경기에 변화를 만들 수 있는 선수다. 특히, 상대 수비와 일대일로 마주쳤을 때 위협적이다. 우리가 손흥민 같은 선수와 붙어 많은 걸 배웠고 얻어갔다"고 말했다. 첫 골을 넣은 황희찬에게도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한국은 월드컵에서 우루과이를 만났다. 칠레는 월드컵 예선에서 우루과이를 상대했던 팀이다. 칠레 감독은 "한국은 빠르다. 공수 전환도 뛰어나다. 압박도 마찬가지다. 우리의 첫 실점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월드컵에 올라온 팀들은 모두 경쟁력이 있다. 우루과이나 한국 모두 좋은 선수가 많다. 경기를 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