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싱글즈3' 포스터. 제공| MBN, ENA
▲ '돌싱글즈3' 포스터. 제공| MBN, ENA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돌싱글즈'가 시즌3로 화려하게 돌아온다. 

'돌싱글즈3'는 오는 6월 26일 오후 0시 첫 방송된다. 

'돌싱글즈'는 돌싱남녀들의 솔직한 심리와 '극과 극' 동거 과정을 리얼하면서도 진정성 있게 담아내 시청률, 화제성을 모두 사로잡았다. 

특히 시즌2 11회에서는 닐슨코리아 기준 5.5%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전 국민의 응원 속에 윤남기, 이다은이라는 커플을 탄생시켰다. 

시즌3로 돌아오는 '돌싱글즈'3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로 편성됐다. 시즌1,2를 함께한 4MC 이혜영-유세윤-이지혜-정겨운도 든든한 조언자로 시즌3를 함께 한다.

시즌3 첫 방송에 앞서 공개된 '돌싱글즈3' 첫 포스터와 티저는 기대를 높인다. '두 번째 신혼여행'이라는 부제 아래 이국적인 리조트의 바 앞에 선 돌싱남녀 8인의 뒤태가 눈길을 끈다. 

여기에 "한 번 더 갈래?"라는 문구와 함께 단 한 명의 돌싱녀만 뒤를 돌아보며 상큼하게 웃고 있어 이들이 꿈꾸는 두 번째 신혼여행이 이뤄질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30초 분량의 첫 티저도 강렬함을 안긴다. '결혼은 환희와 불안, 모든 걸 함께하는 여정이다'라는 글귀가 등장한 뒤, '결혼 환불하다'라는 메시지로 180도 전환돼 짜릿한 반전을 선사하는 것. 또한 혼인신고서를 과감하게 찢어버리는 돌싱남녀들의 모습과, 새로운 시작을 선포한 이들의 바쁜 일상이 감각적으로 펼쳐져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치솟게 한다.

제작진은 "시즌3를 통해 새롭게 모습을 드러내게 될 돌싱남녀 8인이 역대급 규모의 이국적 리조트에서 본격적인 '연애 전쟁'을 시작하는가 하면, '두 번째 신혼여행'이라는 부제에 맞춰 동거 생활 전 신혼여행을 보내며 서로에게 더욱 빠져든다. 시즌1, 2의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욱 쫀쫀해진 구성과 더욱 볼거리가 풍성해진 돌싱들의 '직진 로맨스'를 기대해도 좋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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