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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사직] '상대 ERA 0.64' 반즈 공략 도전! 삼성, 7인 우타 라인업 구성

작성일: 2022.06.08 17:38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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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박승규  ⓒ곽혜미 기자
▲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박승규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사직, 박성윤 기자] 삼성 라이온즈 허삼영 감독이 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 앞서 선발 라인업 변화와 엔트리 등말소를 이야기했다.

삼성은 이날 외야수 김성윤을 말소하고 외야수 박승규를 콜업했다. 박승규는 콜업되자마자 2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다. 삼성 타순은 김지찬(2루수)-박승규(중견수)-호세 피렐라(좌익수)-구자욱(지명타자)-김태군(포수)-오선진(3루수)-이태훈(1루수)-이해승(유격수)-김헌곤(우익수)이다. 김지찬과 구자욱을 제외하면 모두 오른손 타자다.

롯데 외국인 선발투수 찰리 반즈 공략을 위한 타순이다. 반즈는 올 시즌 13경기에 등판해 6승 3패 평균자책점 2.46으로 잘 던지고 있다. 삼성을 상대로 2경기에 나섰고 1승 평균자책점 0.64로 짠물투구를 했다. 삼성은 반즈를 상대로 14이닝 동안 2점을 뽑는 데 그치며 고전했다.

허 감독은 "박승규가 퓨처스리그에서 가장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었다. 왼손 투수에 강하다. 반즈 공략을 위해 2번으로 배치했다. 1루수 오재일은 어제(7일) 충돌로 목이 조금 안 좋아 스타팅에서 제외했다. 1루에는 이태훈이 나선다"고 설명했다.

오재일은 7일 경기에서 송구를 포구하는 과정에서 1루로 달리던 롯데 타자주자 황성빈과 충돌했다. 두 선수는 당시 모두 쓰러졌는데, 큰 부상이 발생하지는 않았다. 롯데 래리 서튼 감독은 8일 경기 전 "황성빈은 괜찮다"고 알리기도 했다.

한편, 전날 경기 시작하자마자 급성 허리 염좌로 운동장을 밟아보지 못하고 교체된 강민호에 대해서는 "회복까지 며칠 걸릴 것 같다. 엔트리에서 제외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롯데는 이날 삼성 외국인 선발투수 알버트 수아레즈를 상대로 안치홍(1루수)-전준우(좌익수)-이대호(지명타자)-DJ 피터스(중견수)-추재현(우익수)-이호연(3루수)-박승욱(2루수)-정보근(포수)-한태양(유격수)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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