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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d to Rio] '미녀 검객' 김지연, "개인전보다 단체전 더 집중"

작성일: 2016.04.27 14:11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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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연 ⓒ 태릉,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태릉, 김민경 기자] 한국 펜싱 여자 사브르 대표 김지연(28, 익산시청)이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나서는 각오를 밝혔다.

김지연은 27일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열린 제 31회 리우 하계 올림픽 D-100일 미디어 데이 행사에 선수 대표로 참석했다.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김지연은 2연속 정상에 도전한다.

올림픽 2연속 우승을 기대하는 이들이 늘면서 부담감이 커졌다. 김지연은 지난 1월 "아무래도 런던 때는 4년 동안 준비를 하지는 않아서 이번에는 느낌이 또 다르다"며 "런던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서 조금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그걸 이겨 내고 꼭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4개월 전 골반과 허리에 무리가 온 김지연은 훈련과 재활을 병행하면서 몸 상태를 끌어올리는 데 집중했다. 꾸준히 국제 대회에 출전하면서 세계 랭킹 포인트 관리를 했고 27일 현재 7위에 올라 있다.

김지연은 "아무래도 요즘 부상이 잦아서 부상 관리를 집중적으로 하고 있다"며 아직 몸 상태가 완전하지 않다고 알렸다. 이어 "리우에는 단체전이 있어서 개인전보다는 단체전에 더 집중해서 훈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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