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게임노트] 절실하게 뛰었더니 4G 만에 안타…샌디에이고, 다저스 꼬리 잡았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이 4경기 만에 안타를 신고했다. 느린 땅볼에도 전력질주한 덕분이다. 샌디에이고는 컵스를 상대로 연패를 끊었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다저스에 경기 차 없는 2위가 됐다.
김하성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경기에 7번타자 유격수로 나와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타율은 0.212로 조금 올랐다.
2회초 2사 후 첫 타석에서 슬라이더를 때려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잘 때린 공이었는데 좌익수 이안 햅의 정면이었다.
5회 두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기록했다. 볼카운트 1-2에서 4구 몸쪽 패스트볼을 건드려 2루쪽으로 굴렸고, 전력질주로 내야안타를 만들었다. 다음 타자 트렌트 그리샴의 번트 내야안타가 나오면서 무사 1, 2루 기회가 만들어졌으나 샌디에이고는 역전에 실패했다. 호세 아소카르와 주릭슨 프로파,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전부 범타에 그쳤다.
김하성은 7회에는 무사 1루에서 2루수 땅볼을 쳤다. 이번에도 전력질주했다. 덕분에 병살타라는 최악의 상황은 피할 수 있었다. 그러나 4-1로 앞선 8회 1사 1, 3루 기회에서는 스캇 에프로스를 상대해 유격수 병살타에 그쳤다.
수비에서는 5회말 실책을 저질렀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조나단 비야르의 땅볼을 잘 건졌는데 송구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공을 흘렸다. 시즌 3번째 실책. 비야르가 2루 도루까지 하면서 위기에 몰렸지만 다르빗슈가 크리스토퍼 모렐을 헛스윙 삼진 처리하며 이닝을 끝냈다.
샌디에이고는 4-1로 이겨 연패를 끝냈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LA 다저스와 경기 차를 없앴다. 승률은 다저스가 0.617, 샌디에이고가 0.613이다.
승패는 8회에 갈렸다. 1-1로 맞선 8회초 프로파가 볼넷, 크로넨워스가 안타로 출루해 기회를 만들었다. 매니 마차도가 2-1로 역전하는 적시타를, 1사 후 에릭 호스머가 3점 차로 달아나는 2루타를 날렸다.
선발 다르빗슈 유는 107구 역투로 8이닝을 책임졌다. 2회 얀 곰스에게 선제 솔로포를 맞았지만 추가 실점은 없었다. 8회 2사 후 연속 안타를 내주면서도 결국 햅을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이닝을 스스로 끝맺었다. 테일러 로저스가 3점 리드를 지키고 세이브를 챙겼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다저스 959억 마무리 큰 부상 피했다 "목에 문제 발견되지 않아"…이걸 좋아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2026-08-20
-
샌디에이고는 왜 송성문 믿지 못했나…9회 대타 교체→병살타→경기종료 '악몽의 엔딩'
2026-08-20
-
[속보] 다시 3할 진입 보인다! 이정후, 시즌 27호 2루타 폭발→3G 연속 안타 완성
2026-08-20
-
양키스에서 12승→올스타 선정됐던 좌완 드디어 돌아온다…필라델피아와 ML 계약 합의, 우승 청부사 되나
2026-08-20
-
한국 특급 유망주, “오타니처럼 완성되길 바랄 것”… 미국서도 인정, 마이너리그 판도 바꿀까
2026-08-20
-
마무리 부상 말소됐는데 "다행이다", "내년에 보자" 무슨 일?…ERA 11.85 다저스 디아즈의 굴욕
2026-08-20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