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장영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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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셋째를 임신한 가운데, 자녀들의 귀여운 반응이 눈길을 끌고 있다.

장영란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비글 남매에게도 어제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극과 극 반응. 안 믿고 의심하고 그래서 전화하고 울고 나중에는 체념하다 배에 '사랑한다' 이야기하더라"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장영란은 자녀들에게 임신 사실을 밝혔다. 2013년 생인 장영란의 딸은 이를 믿을 수 없다는 듯 아빠 한창에게 전화해 "엄마 진짜 임신했어?"라고 재차 확인하고 이내 "나 괴롭히면 어떡해?"라며 울음을 터뜨렸다. 아이들은 당황스워하던 모습도 잠시, 장영란의 배에 입맞춤하며 막냇동생을 반겼다.

장영란은 "모든 사람의 축복 속에 뱃속에서부터 잘 키워보겠다. 부끄럽기도 하고 쑥스럽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장영란은 2009년 3세 연하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JTBC '유쾌한 상담소',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애로부부' 등에 출연 중이다.

▲ 출처| 장영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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