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SPO 잠실] "완봉 바랐지만…" 류지현 감독, 팀 퍼스트 플럿코에게 "감사하다"

작성일: 2022.06.15 17:50 박성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플럿코 ⓒ곽혜미 기자
▲ 플럿코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박성윤 기자] "완봉 했으면 바람이 있었는데…."

LG 트윈스 류지현 감독이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앞서 14일 경기를 돌아봤다. 14일 LG는 삼성에 7-0으로 이겼다. 외국인 선발투수 아담 플럿코가 8⅓이닝 2피안타 무4사구 1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LG 승리를 이끌었다.

류 감독은 "기록을 봤을 때 완봉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는데, 9회 올라갈 때 108개를 기준으로 잡았다. 2사였다면, 본인에게 의사를 물을 생각이었다. 마무리하고 싶다고 하면 기회가 갔을 것이다"고 말했다.

100구에 8이닝을 마친 플럿코는 9회 1사까지 잡았다. 그러나 오지환 수비 실책이 나와 110구로 1사 1루를 맞이했다. 류 감독은 "다음 경기 등판을 위해 본인이 결정했다. 감사하다. 팀을 먼저 생각한 점을 고맙게 생각한다. 한 주를 시작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일요일(19일) 정상적으로 나간다"고 짚었다.

류 감독은 "캠프 첫 날 본인이 불펜에서 바로 던질 수 있는 상태로 준비를 해온 것이 생각 난다. 늘 준비를 했다. 자기 주장을 내세우기보다 한국, KBO 리그의 문화, 한국 야구에 빨리 적응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느낌을 처음 만날 때부터 받았다. 시즌을 치르면서도 그런 방향으로 가고 있고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인터뷰 내용도 긍정적이라 좋다"고 말했다.

플럿코는 최근 상대 타순과 세 번재 만났을 때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그러나 14일 삼성전에서는 그렇지 않았다. 류 감독은 "구종 선택에 어려움을 겪었다. 어제(14일)은 포수 유강남과 호흡이 좋았다"고 설명했다.

LG는 이날 삼성 왼손 선발투수 허윤동을 상대한다. LG 타순은 홍창기(우익수)-박해민(중견수)-김현수(지명타자)-채은성(1루수)-오지환(유격수)-문성주(좌익수)-유강남(포수)-문보경(3루수)-손호영(2루수)다. 선발투수는 이민호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