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장동민 인스타그램
▲ 출처| 장동민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목청 좋기로 유명한 코미디언 장동민이 딸의 울음소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장동민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동민 주니어 인증하는 보물이(태명) 울음소리 최초 공개!"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생후 4일 된 장동민의 딸은 눈도 채 뜨지 못하고 울고 있다. 그런데 그 소리가 우렁차다 못해 귀를 찢는 듯한 소리라 고라니, 익룡을 연상케 한다. 이는 장동민이 딸의 영상에 자신의 샤우팅 소리를 편집한 것.

보물이의 귀여운 울음소리를 기대했던 팬들은 장동민의 짓궂은 장난에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팬들은 "절규하는데요?", "신생아 소리가 성숙하네요", "익룡 아닌가요?", "이쁜 딸한테 뭔 소리를 합성한거냐", "진짜인줄 알았다"고 댓글을 적었다.

한편 장동민은 지난해 12월 6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17일 첫 아이를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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