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축구 월드컵 국가대표 출신 박지성 아내이자 전 SBS 아나운서 김민지가 영국에서 근황을 공개했다. 

김민지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둘째랑 피크닉"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공원에 피크닉을 나온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김민지는 둘째인 아들을 데리고 영국 런던의 한 공원으로 피크닉을 나온 모습이다. 반바지와 반소매 차림의 김민지 아들은 엄마의 샌들을 신은 채 잔디밭에 서 있다. 다른 사진에서 김민지 아들은 돗자리에 누워 몸을 '폴더'처럼 굽히고 있다. 돗자리 주변으로 런치박스, 보온병이 보인다.

김민지는 박지성과 2014년 결혼해 런던에 거주중이다.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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