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센터백 급한데"…22세 수비수 이적료 ‘1410억’ 불사할까

작성일: 2022.06.24 04:30 박건도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유벤투스 수비수 마티아스 더 리흐트.
▲ 유벤투스 수비수 마티아스 더 리흐트.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중앙 수비수 영입에 사활을 걸고 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스카이 이탈리아’를 인용해 ‘첼시는 유벤투스 센터백 마티아스 더 리흐트(22) 영입을 노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더 리흐트는 10대 시절부터 월드클래스 센터백 재능이라 불렸다. 에릭 텐 하흐(52) 감독의 아약스에서 어린 나이에도 주장으로 맹활약했다. 2018-19시즌 아약스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진출 주역이었다.

시즌 종료 후 더 리흐트는 7,500만 유로(약 1,027억 원)에 유벤투스로 향했다. 이탈리아 세리에A 역사상 가장 비싼 수비수였다.

비록 나이는 어리지만, 경력은 베테랑 수비수 부럽지 않다. 더 리흐트는 아약스와 유벤투스에서 성인 무대 234경기를 소화했다. 세트피스에서 강했다. 프로 통산 21골 10도움으로 공격 능력도 뽐냈다.

중앙 수비수가 급한 첼시의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첼시는 토마스 투헬(48) 감독 체제의 핵심 수비수 안토니오 뤼디거(29)를 레알 마드리드로 보냈다.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26)과 마르코스 알론소(31)는 스페인의 FC바르셀로나행이 유력하다.

심지어 주장도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스카이스포츠’ 등 복수 매체에 따르면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32) 또한 고국 스페인행을 원한다. 투헬 감독은 “첼시의 챔피언스리그 우승 후 아스필리쿠에타의 태도가 달라졌다”라며 “만약 그가 팀을 떠나길 원한다면, 보내줄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때문에 여름 이적시장 선수 보강이 필수다. 세비야 수비수 쥘 쿤데(23)도 꾸준히 첼시 이적설에 오르내리고 있다.

더 리흐트 영입에는 막대한 이적료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스카이스포츠’는 “더 리흐트와 유벤투스의 계약은 2024년에 끝난다”라며 “1억 300만 파운드(약 1,410억 원) 규모의 방출 조항이 있다. 유벤투스는 이와 근접한 제의만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