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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고종욱 "26일 임정호에 당한 삼진 두고두고 아쉬웠다"

작성일: 2016.04.28 22:16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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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센 고종욱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창원, 신원철 기자] 넥센 고종욱은 26일 NC 임정호에게 당한 삼진을 잊지 않았다. 그리고 이틀 뒤, 28일 경기에서 적시타로 갚았다. 

넥센 히어로즈는 28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경기에서 4-2로 이겼다. 1-2로 끌려가던 7회 채태인의 동점 홈런과 2사 이후 터진 고종욱의 2타점 적시타로 경기를 뒤집었다.

고종욱은 "오늘(28일) 정말 이기고 싶었다. 이틀 전(26일) 임정호를 상대로 (7회)만루 기회를 살리지 못한 것이 두고두고 아쉬웠다. 지난 시즌부터 임정호 상대 타율이 높지 않다. 치기 까다롭다. 많이 아쉬웠다"며 "어제(27일) 이미지 트레이닝을 했고, 오늘 공교롭게도 득점 기회에서 만나서 꼭 치자는 마음으로 다른 타석보다 집중했다. 좋은 결과가 나와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고종욱은 지난해 임정호에게 삼진 2개, 볼넷 1개를 기록했다. 

그는 "상대 전적에서 열세를 보인 팀에 승리해 어느 때보다 기분이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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