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RM. ⓒ곽혜미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RM.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소속사가 방탄소년단 리더 RM(김남준, 28)의 결혼설을 강력하게 부인했다.

빅히트 뮤직은 24일 스포티비뉴스에 "RM 결혼설은 사실무근"이라며 "당사는 악성 유튜브 콘텐츠에 대해 지속해서 대응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재미 한인 커뮤니티 미씨USA에는 RM이 명문대 출신의 여성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게시물 작성자는 자신이 가까운 여성 후배가 RM과 결혼한다고 연락해 왔다며, 이 여성은 명문대 출신 재원으로 집안 역시 훌륭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RM과 이 여성이 2014년~2015년께 팬미팅에서 만났다고 했다. 

후배가 보냈다는 메시지도 공개했다. 게시물 작성자의 후배는 "(결혼) 날짜는 정확하게 말하지 못한다. 상대가 유명인이다. 아직 예민한 시기라 언니만 알고 있어야 한다. (예비신랑이) 방탄소년단 리더"라고 해 주장의 진위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반면 소속사는 RM의 결혼설은 사실무근이며, 허위사실 등을 담은 악성 게시물에는 지속적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방탄소년단은 최근 9년의 활동을 정리하는 앤솔로지 앨범 '프루프'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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