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재활 시작" 절친 후배 장민재가 전한 류현진 수술 후 근황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대전, 박성윤 기자] "재활을 슬슬 시작한다고 하더라."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이 재활에 들어간다. 류현진의 절친 장민재가 24일 승리투수가 된 뒤 류현진의 근황을 알렸다. 장민재는 24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승리투수가 됐다. 장민재는 5⅓이닝 4피안타 2볼넷 2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팀 3-0 승리를 이끌고 시즌 3승을 챙겼다.
장민재는 류현진 절친이다. 장민재는 류현진이 한화에서 뛸 때부터 형제처럼 지내 온 가장 가까운 후배다. 2015년 말부터 류현진이 미국 스프링캠프를 시작하기 전 일본 오키나와에서 함께 훈련을 해왔다. 올 시즌을 앞두고는 제주도에서 함께 훈련했다. 영상 통화 등으로 자주 안부를 주고 받는다. 현지 취재가 어려울 때 장민재를 통하면 류현진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정도다.
류현진의 올 시즌은 끝났다. 올해 6경기에 선발 등판해 27이닝을 던지며 2승 평균자책점 5.67을 기록했다. 팔꿈치 통증을 두 차례 호소했고, 결국 검진을 통해 토미존 수술을 결정했다.
류현진 수술에 장민재도 걱정을 했다. 그는 류현진과 연락했고 안부를 주고받았다. 승리투수 인터뷰에서 장민재는 "연락을 했다. 지금 잘 회복하고 있다고 하더라. 원래 큰 수술이 아니라고 말하더라. 이제 토론토로 넘어가서 재활을 슬슬 시작한다고 말했다"며 그의 근황을 전했다.
복귀까지 12~18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3년이 류현진과 토론토 계약 마지막 시즌이다. 18개월을 꽉 채워 돌아오게 된다면 계약은 끝난다. 계약 기간 4년 가운데 두 시즌을 뛰고 두 시즌을 거의 못 채우는 셈이다. '먹튀' 논란이 따를 법하지만, 미국 언론에서는 "류현진 영입은 현재 토론토 야구의 터닝 포인트로 남을 것이다"며 좋은 평가를 남겼다.
장민재는 이날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팀 10연패를 끊었다. 위기 상황도 있었지만, 범타와 탈삼진을 잘 끌어내며 삼성 타선을 완벽하게 봉쇄했다.
장민재는 "연패가 길어져서 부담감이 있었다. 솔직히 잠도 안 왔다. 어떻게 던져야 할까 고민했다. 수비 도움도 많이 받았다. 다 같이 연패를 끊은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책임감도 있었고, 부담도 있었다. 선수들이 힘들었는데, 연패를 끊으면서 한화가 조금 더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남겼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마무리 부상 말소됐는데 "다행이다", "내년에 보자" 무슨 일?…ERA 11.85 다저스 디아즈의 굴욕
2026-08-20
-
'충격의 0.066' 이제는 너무 당연해진 김하성의 선발 제외…증명과 반등의 기회 조차 없다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한 달을 넘게 빠졌었는데 AL 4위라니…612홈런 전설 소환한 日 472억 거포, 美 중계진 '경악'
2026-08-20
-
‘폰세 상위 호환’ KBO 단체로 이불킥… 한국 구단 러브콜 뿌리치고, ‘대전 예수’를 울렸다
2026-08-20
-
前 KIA 역수출 신화의 비결은 결혼? 아내가 점쟁이 수준, ‘다저스 부적’ FA 대박도 보인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