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게임노트] '박찬호 결승타' KIA, 두산전 '5연승+2연속 위닝시리즈'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KIA 타이거즈가 3연승을 달리며 두산 베어스 상대로 2연속 위닝 시리즈를 확보했다.
KIA는 25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과 팀간 시즌 8차전에서 접전 끝에 8-6으로 이겼다. 4위 KIA는 시즌 성적 38승31패1무를 기록했고, 7위 두산은 3연패에 빠져 31승37패1무를 기록했다.
KIA는 두산 상대 2연속 위닝시리즈와 함께 5연승을 질주했다. KIA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2일까지 잠실에서 치른 두산과 주중 3연전에서 모두 승리하며 2014년 6월 20~22일 3연승 이후 2902일 만에 시리즈 스윕을 달성했다. KIA는 24일에 열린 두산과 주말 3연전 첫 경기를 4-3으로 잡고, 이날까지 승리하면서 두산전 5연승 행진을 이어 갔다. 올 시즌 상대 전적은 6승2패로 두산을 압도하고 있다.
선발투수 로니 윌리엄스가 3⅓이닝 5피안타(1피홈런) 4사사구 2탈삼진 4실점에 그치 가운데 불펜진이 호투했다. 김정빈(1이닝 1실점)-고영창(1⅓이닝)-이준영(⅔이닝)-박준표(⅔이닝)-장현식(⅔이닝)-정해영(1⅓이닝)이 이어 던졌다.
타선에서는 1번타자 박찬호의 활약이 돋보였다. 박찬호는 결승타 포함 5타수 2안타 1볼넷 1타잠 2득점을 기록했다. 2번타자 이창진은 3타수 1안타 3타점으로 힘을 보탰다.
두산 선발투수 아리엘 미란다가 흔들리는 틈에 기선을 제압했다. 1회초 박찬호-이창진-소크라테스 브리토가 연달아 볼넷을 얻어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나성범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1사 만루에서 황대인이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 1-0으로 앞서 나갔다. 최형우가 삼진으로 물러난 뒤 2사 만루에서는 김선빈의 밀어내기 사구, 박동원과 류지혁의 밀어내기 볼넷이 차례로 나와 4-0으로 달아났다.
로니가 1회말 곧바로 두산의 추격을 허용했다. 1사 1, 2루 위기에서 김재환과 양석환에게 연달아 1타점 적시타를 내줘 4-2가 됐다. 1사 1, 3루에서는 박세혁에게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허용해 4-3이 됐다. 3회초에는 이창진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5-3으로 달아났지만, 3회말 김재환에게 우월 홈런을 얻어맞아 곧바로 5-4로 좁혀졌다.
5회말 동점이 됐다. 김정빈이 1사 1, 2루 위기를 만들고 고영창에게 마운드를 넘겼는데, 양석환에게 좌익수 왼쪽 적시타를 내줘 5-5가 됐다.
박찬호가 경기를 뒤집었다. 7회초 2사 1, 3루에서 박찬호가 우익수 오른쪽 적시 2루타로 6-5로 뒤집었고, 이창진이 좌전 2타점 적시타를 쳐 8-5로 거리를 벌렸다.
두산은 7회말 양석환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8-6으로 쫓아왔지만, 더는 거리를 좁히지 못했다.
한편 두산 미란다는 ⅔이닝 무피안타 7사사구 2탈삼진 4실점에 그치며 퇴출 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패전 투수는 4번째 투수로 나섰던 박치국(0이닝 2실점)이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
삼성 4홈런 20안타 18득점 대폭발!+보스 12K 첫 승 달성!…SSG 완파→1위 KT와 승차 없앴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19
-
최정→최형우→이번엔 강민호다! 韓 3번째 대기록 달성…17시즌 연속 10홈런 쾅!
2026-08-19
-
설마 부상 재발인가, 허슬 플레이→통증 호소→교체…SSG "김성욱 병원 검진 예정"
2026-08-19
-
또 야구계 별이 졌다…亞 최초 세계선수권 우승 이끈 어우홍 전 감독, 19일 별세
2026-08-19
-
문현빈 투지의 전력 질주하다 아시아게임 못갈 뻔… 하늘이 도왔다, 한화 가슴 쓸어내렸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