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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 사야 하는데”…센터백 ‘1626’억 제안, 고민 빠졌다

작성일: 2022.06.26 15:45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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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벤투스 수비수 마티아스 더 리흐트.
▲ 유벤투스 수비수 마티아스 더 리흐트.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수비수 한 명을 사기에는 너무 큰 금액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첼시는 유벤투스 중앙 수비수 마티아스 더 리흐트(22) 영입을 노리고 있다”라며 “유벤투스는 이적료로 바이아웃 1억 2백만 파운드(약 1,626억 원)를 원한다. 첼시는 그보다 적은 금액으로 영입하려 한다”라고 보도했다.

토마스 투헬(48) 감독이 고민에 빠졌다. 큰 구멍이 생긴 수비진을 어떻게든 메워야 한다.

이미 두 명은 팀을 떠났다. 주축 수비수 안토니오 뤼디거(29)는 레알 마드리드로 향했다.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26)은 FC바르셀로나행이 사실상 확정적이다. 베테랑 티아고 실바(37)를 제외하면 마땅한 주전급 자원이 없을 지경에 이르렀다.

핵심 수비수를 내보낸 만큼 톱클래스를 데려올 심산이다. 첼시는 ‘데일리 메일’을 비롯한 복수 매체에 따르면 더 리흐트 영입에 힘을 쏟고 있다.

트레이드 카드도 만지작거리고 있다. 막대한 이적료가 부담스럽다. 위 매체에 따르면 첼시는 공격수 티모 베르너(26)와 크리스티안 풀리식(23)을 협상에 이용해 이적료 지출을 줄이려 한다.

이밖에도 투헬 감독은 5명의 추가 영입을 바라고 있다. 공격부터 수비까지 손 볼 곳이 한두 개가 아니다.

주축 공격수가 갑자기 떠나며 계획이 틀어졌다. 로멜루 루카쿠(29)는 1년 만에 첼시를 떠나기 직전이다. 시즌 도중 “팀을 떠나고 싶다”라고 충격적인 인터뷰를 남기더니 시즌이 끝난 뒤에는 인터 밀란으로 복귀하려 한다. 영국 ‘스카이스포츠’ 등 복수 매체는 곧 루카쿠의 인터 밀란 복귀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라 밝혔다.

왼쪽 측면 수비수 마르코스 알론소(30)도 바르셀로나행이 유력하다. 심지어 주장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32)도 고국 스페인 리그에서 뛰길 원한다. 투헬 감독은 “선수가 팀을 떠나기를 원하면 붙잡을 방법이 없다. 그의 선택을 존중하겠다”라며 고개를 내저은 바 있다.

이밖에도 첼시는 맨체스터 시티의 라힘 스털링(27), 바르셀로나 공격수 우스만 뎀벨레(25) 등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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