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홍창기 ⓒ 곽혜미 기자
▲ LG 홍창기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수원, 신원철 기자] LG 공격을 이끄는 부동의 1번타자 홍창기가 옆구리 통증으로 두 타석 만에 교체됐다. 

홍창기는 2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경기에 1번타자 우익수로 나와 2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한 뒤 2회말 수비에서 문성주로 교체됐다. 

LG 구단 관계자는 "홍창기는 오른쪽 옆구리 통증이 있어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홍창기는 1회 우전안타를 친 뒤 3번타자 김현수의 선제 2점 홈런 때 득점했다. 2회에는 2사 1, 3루에서 2루수 쪽 땅볼을 치고 전력질주해 병살타를 피했다. 동시에 3루 주자 이상호를 불러들이며 타점을 기록했다. LG는 2회말까지 3-0으로 앞서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