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가수 겸 배우 이준호. 출처| tvN
▲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가수 겸 배우 이준호. 출처| tvN

[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준호가 JYP엔터테인먼트에 입사한 이유를 밝혔다.

이준호는 지난 29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159화에 출연해 배우로서의 고민과 향후 계획 등을 얘기했다. 

이날 유재석은 "팬들 사이에서 '야망준호'로 불린다는 소문이 있다. '연기로 할리우드, 오스카, 칸까지 세계적으로 진출하고 싶다'라는 얘기를 했다고 하던데"라고 이준호에게 물었다. 

이에 이준호는 "야망이 아니다. 꿈이다"며 "할리우드, 오스카, 칸은 정말 어렸을 때부터 꿨던 꿈이다. 사실 이런 얘기를 하면 또 누군가는 '그래 응원한다. 그래 열심히 해라' 이렇게 말씀해주시기도 하는데, 저는 그런 목표가 있으면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어떻게든 열심히 노력하게 되고, 그런 게 발전의 밑거름이 되니까 일단 꿈을 크게 잡는 편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물론 무조건 간다는 아니지만 '정말 가고 싶다'인 거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거다. 그래서 제가 JYP에 간거다. 왜냐하면 그때 당시에 JYP가 한창 미국에 가 있어서다. 그때 진영이 형한테도 말씀을 드렸다. '제가 JYP에 간 이유는 그때 형이 미국에 계셨기 때문이었고, 저는 꼭 미국 진출해보고 싶습니다'라고 얘기했다"라고 덧붙였다.

▲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가수 겸 배우 이준호. 출처| tvN
▲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가수 겸 배우 이준호. 출처| tvN

 

▲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가수 겸 배우 이준호. 출처| tvN
▲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가수 겸 배우 이준호. 출처| tvN

또 이준호는 모든 드라마 대본이 이준호한테 일단 간다는 진짜 대본이 많이 들어오냐고 묻자 "정말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께서 찾아주셔서 그거를 계속 읽고 검토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라고 답했다. 유재석은 "그만큼 검토할 대본이 많다는 뜻 아니냐. 업계 소문은 거짓이 아니었다"라고 얘기했다.

대본이 몇 개 정도 들어오냐는 질문에 이준호는 "제가 받아봤었던 대본은 100개 정도"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차기작은 정해졌냐는 물음에 이준호는 "차기작은 정해졌다. '킹더랜드'라는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에 출연하게 됐다. 9월부터 촬영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