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NC 킹덤'이 3년 만에 대면 콘서트로 일본에서 열린다. 제공|FNC엔터테인먼트
▲ 'FNC 킹덤'이 3년 만에 대면 콘서트로 일본에서 열린다. 제공|FNC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FNC엔터테인먼트(FNC)가 3년 만에 'FNC 킹덤’을 개최한다.

FNC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2월 17~18일 양일간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멧세 국제전시장에서 '2022 FNC 킹덤 –스타 스테이션-(이하 ‘FNC 킹덤’)’을 개최한다. ‘스타 스테이션’은 ‘한겨울 하늘에 모이는 별과 같은 FNC 패밀리 스타들의 화려한 겨울 축제’라는 뜻으로, FNC 소속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한다.

‘FNC 킹덤’은 FNC의 대표적인 공연 중 하나인 만큼 이번 무대에서는 FNC 소속 아티스트들을 다채롭게 만나볼 수 있다. 멤버 전원이 전역 후 그룹으로 처음 참가하는 FT아일랜드와 씨엔블루를 중심으로,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D.P.’ 등으로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정해인이 첫 출연한다. 또한 NTV×Hulu의 공동 제작 드라마 ‘너와 세계가 끝나는 날에’에 출연해 주목을 받은 김재현이 속한 실력파 밴드 엔플라잉도 참가한다.

뿐만 아니라 평균 신장 180cm 이상의 피지컬과 퍼포먼스가 매력적인 댄스 그룹 SF9, Mnet ‘걸스 플래닛 999:소녀 대전’에 멤버 보라, 지원, 메이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러블리∙에너제틱 매력의 체리블렛도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예고했다. 또한 데뷔 후 첫 출연인 실력파 6인조 댄스 그룹 피원하모니, FNC의 일본 첫 걸그룹 PRIKIL(프리킬)까지 FNC 소속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특급 콜라보레이션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FNC 킹덤’은 FNC 패밀리 콘서트로 올해로 7회째를 맞이했다. 이제까지 도쿄와 오사카, 서울, 홍콩 등에서 성황리에 개최되며 FNC 브랜드 콘서트로 자리 잡았다. FNC 소속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라이브 퍼포먼스를 만나볼 수 있어 많은 K팝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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