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민경. 출처ㅣ강민경 인스타그램 캡처
▲ 강민경. 출처ㅣ강민경 인스타그램 캡처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가수 강민경이 절친 이해리의 결혼식에서 애틋한 눈빛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강민경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니 잘 보내주고 왔습니다. 공허한 마음을 결혼식 브이로그 '영갈' 편집으로 달래고 있겠습니다. 굿바이 해리 브이로그 커밍순"이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이해리 결혼식에서 촬영된 강민경의 모습이 담겼다. 절친 이해리를 떠나보내는 강민경의 아쉬움 섞인 애틋함이 엿보인다.

특히 강민경은 댓글로 "유머는 유머로"라고 덧붙이며 오해하지 않길 당부했다. 팬들이 오랜 시간 두 사람의 절친 이상의 부부같은 케미스트리를 응원해온 만큼, 강민경 역시 팬들의 반응에 발맞춰 이같은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해리는 지난 3일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사회는 개그맨 장도연, 축가는 가수 린과 이적, 백지영이 맡았다.

이해리와 강민경은 2008년 듀오 다비치로 데뷔해 다양한 히트곡을 발매하며 꾸준히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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