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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중근 조기 콜업 배경 "퓨처스리그와 1군 경기는 다르다"

작성일: 2016.05.01 12:07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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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봉중근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퓨처스리그와 1군 경기는 다르다."

LG 양상문 감독이 봉중근 조기 콜업의 배경을 밝혔다. 

퓨처스리그 3경기에서 2패, 평균자책점 14.34로 부진한 봉중근은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t 위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LG는 류제국이 알레르기 증상으로 1군에서 빠져 있어 선발투수가 필요한데, 퓨처스리그에서 잘 던지고 있는 선수를 제외하고 봉중근이 먼저 올라왔다. 의외의 선택이다.

양 감독은 1일 경기 전 브리핑에서 "우규민이 던질 차례지만 허리 때문에 4일 휴식 후 등판이 어려울 수 있다. 봉중근이 꾸준히 선발로 준비한 만큼 이번 기회에 상태를 확인해 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또 "몸은 준비가 됐다. 퓨처스리그에 너무 오래 있으면 선수 의욕이 꺾일 수 있다. 퓨처스리그 결과는 좋지 않지만 기록이 전부는 아니다"고 설명했다. 

김광삼과 배민관 등 봉중근에 앞서 언급된 후보군이 있었다. 양 감독은 "퓨처스리그와 1군 경기는 경기장이나 환경 같은 것들이 다르다"며 1군 경기에 익숙한 봉중근이 우선 순위를 갖게 됐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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