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지현 감독 '7월 목표 7승 5패' 수정해야하나, 벌써 5승인데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대구, 신원철 기자] 아직도 LG 류지현 감독의 전반기 마지막 12경기 목표는 7승 5패일까. 6경기 만에 5승을 챙겼으니 목표 수정이 필요할 것 같다.
LG 트윈스는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11-9로 역전승했다. 1회 선취점을 내준 뒤 2회 공격에서 5점을 뽑아 주도권을 가져왔다. 삼성이 추격할 때마다 달아나는 점수가 나오면서 3연전을 싹쓸이할 수 있었다.
LG는 지난달 10~12일 두산과 3연전 2승 1패를 시작으로 7연속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14~16일 삼성에 2승 1패, 17~19일 키움에 2승 1패, 21~22일 한화에 2승, 24~26일 kt에 2승 1패를 기록했다. 이달 1~3일 롯데전도 2승 1패. 연패 없이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다 이번 대구 3연전에서 싹쓸이에 성공하며 가속 페달을 밟았다.
류지현 감독은 지난 2일 상위권 순위 다툼에 대해 "지금은 경기 차나 상대 팀 승패를 생각할 때는 아니라고 본다. 6월에 승수를 많이 벌었다(15승 1무 6패). 올스타브레이크 전까지 우리 계획대로 잘 마무리할 수 있다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7월 목표를 7승 5패로 설정했다. 그는 "6월에 생각보다 많이 벌었지만 지난 일이고 7월은 새롭게 시작해야 한다. 올스타브레이크 전까지 7승 5패 이상 거둔다면 성공적인 마무리라고 생각한다"고 얘기했다.
3강에 속하는 팀의 12경기 목표가 겨우(?) 7승 5패라니. 안정적 3위이기는 해도 2위와는 약간의 차이가 있어 초조할 수 있는 상황인데도 류지현 감독은 침착했다. 그런데 이 말을 하고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5승을 얻었다. 목표 수정이 불가피해 보인다.
전반기 마지막 상대는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다. 두산은 6일과 7일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연승을 거두며 반등했다. LG 역시 4연승으로 기세가 좋지만 대구 3연전에서 사흘 연투한 고우석이 8일 경기에 등판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은 변수가 될 수 있다.
연패 중인 KIA는 이의리의 등판 순서를 하루 당기며 마지막 6경기에서 최선의 성과를 내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양현종과 토마스 파노니, 이의리가 LG와 3연전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방출 운명 뻔한데, 보스 이렇게 진심이었을 줄이야…첫 승+물세례에 "너무 좋다, 엄청 좋다"
2026-08-20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
삼성 4홈런 20안타 18득점 대폭발!+보스 12K 첫 승 달성!…SSG 완파→1위 KT와 승차 없앴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19
-
최정→최형우→이번엔 강민호다! 韓 3번째 대기록 달성…17시즌 연속 10홈런 쾅!
2026-08-19
-
설마 부상 재발인가, 허슬 플레이→통증 호소→교체…SSG "김성욱 병원 검진 예정"
2026-08-19
-
또 야구계 별이 졌다…亞 최초 세계선수권 우승 이끈 어우홍 전 감독, 19일 별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