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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샬리송 내줬는데?” 토트넘, 에버튼 ‘신성’까지 노린다

작성일: 2022.07.08 09:45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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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버튼 유망주 앤서니 고든.
▲ 에버튼 유망주 앤서니 고든.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공격진 보강에 진심이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8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는 에버튼 유망주 앤서니 고든(21)의 상황을 예의주시 중이다. 히샬리송(26)에 이어 또 다른 공격수 영입을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바쁜 여름 이적시장을 보내고 있다. 안토니오 콘테(52) 감독은 지난 시즌 도중에도 선수단 보강에 목소리를 높였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토트넘은 여름 이적시장에 최소 7명을 영입할 계획이다.

이적시장 초반은 순항 중이다. 토트넘은 이반 페리시치(33)와 프레이저 포스터(34)를 영입하며 여름 이적시장 시작을 알렸다. 브라이튼 호브 알비온 핵심 미드필더 이브 비수마(25)까지 데려오며 중원 보강도 성공했다.

에이스의 부담을 덜어줄 선수도 영입했다. 토트넘은 지난 몇 년간 손흥민(29)과 해리 케인(28)을 도울 공격수를 찾았지만, 실패를 맛본 바 있다. 에버튼 핵심 공격수 히샬리송의 합류로 공격진에 무게를 더하는 데 성공했다.

이제는 에버튼의 차세대 공격수까지 노린다. ‘기브미스포츠’는 “에버튼은 준비가 되어있지 않지만, 토트넘은 히샬리송에 이어 고든 영입을 바라고 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도 이미 접촉했다”라고 설명했다.

고든은 지난 시즌 에버튼 신성으로 우뚝 섰다. 팀은 강등권에서 부진했지만, 고든은 준수한 경기력으로 진한 인상을 남겼다. 35경기 4골 2도움을 올린 윙어다. 때에 따라 공격형 미드필더도 소화할 수 있다.

손흥민의 팬으로 알려졌다. 고든은 토트넘과 아스널의 북런던 더비 경기 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손흥민은 세계 최고의 선수”라고 밝힌 바 있다.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도 영입에 진심이다. 그는 콘테 감독과 겨울 이적시장에서 데얀 클루셉스키(22)와 로드리고 벤탄쿠르(25)를 데려오는 데 일등 공신이었다. ‘풋볼 런던’에 따르면 “파라티치 단장은 고든 영입을 위해 에버튼과 협상할 것이다. 히샬리송 영입 당시에는 두 선수를 한 번에 데려오려 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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